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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장 회의서 주민 편익증진 강조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5-30 09:46:49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5월 제2차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읍·면·동의 주요 여론과 동향,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읍·면·동장은 서천 장미공원과 본 정 라벤더 단지 반응, 백운저수지 저수율 급감에 따른 대책 요구, 공공비축미곡 초과 지급 개선 건의, 용장마을 파리퇴치 요구 등 다양한 동향과 건의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도시과에서 추진 중인 '서천 장미공원 야경 길 조성사업'을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보고에 나선 정은태 도시과장은 "12억 원이 투입되는 '서천 장미공원 야경 길 조성사업'에 은하수 조명, 꽃 조명, 정원등, 장미조형물 등을 설치해 올해 안에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농민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가뭄대책을 마련해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방역업체와 협의해 용장·하포마을에 발생하는 파리를 제거하는 등 주민 생활 편익증진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회의를 마친 후 서천변 장미공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서천 장미공원 야경 길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매월 2차례씩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