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left
search

 

 

ȭ
ȭ

인물동정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 2017-05-11 21:36:05

1.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이 지난 4월 14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 10층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3기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과 함께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신규 위원 15명을 포함한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송 장관 직무대행은 “법률적 전문성, 음악, 영화, 게임 등 문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계신 위원들께서 달인대관(達人大觀)의 자세로 각 사안을 공정하고 현명하게 조정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 김종천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4월 25일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선단동 및 소흘읍을 시작으로 포천시의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김 시장은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면서 자유롭게 주민대표들과 환담을 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방문 일정을 진행했다.

 그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에게 정감이 가도록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로 시민들을 친절하게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장직의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포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여러분들의 신뢰와 조언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3. 이근규 제천시장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4월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동서 6축(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제천 제3 산업단지 건설사업 ▲왕암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사업 ▲한방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 ▲제천 제2∼3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 ▲제천 제1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자연치유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 ▲제천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 등 내년도 제천시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절실함을 피력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제천시를 전폭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청에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등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4.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익산 삼기 농공단지 내 장애인 근로자를 대거 채용한 (주)익산하이테크를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주)익산하이테크 최귀남 회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고, 함께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장애인 근로자를 많이 채용해준 (주)익산하이테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시는 기업운영과 장애인고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익산하이테크는 1996년 10월 설립된 방위산업기업이며, 총 근로자 58명 중 장애인 근로자 17명을 채용했다.






5. 김생기 정읍시장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4월 13일~18일에 정읍시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듣고,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연지 아트홀 건립 ▲죽림 터널 개설 ▲부전지구 생활환경 정비(축산테마파크 조성) ▲내장상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작은말 고개 도로 개설 ▲내장산 유스호스텔 대행 복구 현장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 ▲칠보 동진강 수변 쉼터 조성 ▲태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북부권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등 10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그는 현장 관련 시설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최상의 해결방안을 위해 사업 부서장과 담당 읍·면·동장, 공사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면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환경에 직접 연관되는 사업장은 수시로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6.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4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로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민선 5, 6기에 의왕시장을 연임하면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도약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의왕시에 레일바이크를 성공적으로 개장해 수도권 관광명소로 만들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첨단자족 도시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 또 의왕시를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아동복지와 교육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의왕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창의적 발상으로 혁신적인 시정을 펼쳐 모든 면에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도권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