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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도, 대한민국 농촌관광 1번지로 거듭나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 2017-05-10 15:54:45
























Q. 민선6기 전북 도정 핵심사업 중 하나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삼락농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관광이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전북도의 농촌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사람찾는 농촌’은 많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즐기고, 맛보고, 체험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마을공동체 복원, 소득사업 발굴 등 마을 여건에 맞게 단계별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생생마을 만들기’와 주변 관광지 등을 연계한 체류형 농촌관광 명소를 만드는 ‘농촌관광 거점마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관광 거점마을’ 사업이 2018년 완료되면, 신규로 연 40만 명 이상의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농촌관광 1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학여행하기 좋은 마을’ ‘워크숍하기 좋은 마을’ 등 맞춤형 테마별 관광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여러 개의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인근 유명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농촌관광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방문객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시설물 운영·관리 능력 향상 등 사업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북은 농식품부가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으뜸촌’* 평가에 전국 최다인 7개 마을이 선정된 농촌관광의 최적지임을 자부합니다.

우리 전북도는 도시민에게 맞는 맞춤형 농촌관광 정보제공 등을 통해 농촌관광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063-717-0150)로 문의하시면, 농촌관광과 관련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전북 농촌이 그 답을 드릴 것입니다.


(*으뜸촌 :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분야 69개 항목을 평가해 전 부분 1등급을 받은 마을 선정)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