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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트립어드바이저(Aaron Hung, Senior Director. Parterships Asia Pacific)는 해외 FIT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관광정보 이용자 확대 등의 목적으로 지난 4월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4억4천만 개의 리뷰와 회원 수 1억2천만 명을 보유하고, 월 3억9천만 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공동 또는 제휴 광고와 홍보 분야 ▲상호 유용한 정보 교환 제공 또는 자체 인프라를 통한 정보 기술 연동 분야 ▲제주 관광과 관련된 빅데이터 공유 및 공동 분석 등의 빅데이터 공유 분야 ▲트립어드바이저가 보유한 정보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주 관광업계 대상 교육 및 세미나 지원 등의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한 제주관광 빅데이터와 트립어드바이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FIT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는 제주도 내 관광지업, 숙박업, 외식업 및 관광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트립어드바이저 소개 및 트립어드바이저가 보유한 제주 관련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 ▲온라인 평판(Reputation)의 중요성 ▲트립어드바이저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이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트립어드바이저와의 협력으로 해외 FIT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콘텐츠와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겠다”며 “제주관광 공식 사이트(visitjeju.net)를 통해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정보·후기 교류와 빅데이터 및 교육 등을 발표해 도내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이득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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