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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신경외과 학술의 향연

-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 송도컨벤시아 개최

유지은 기자  yje@newsone.co.kr / 2017-05-04 14:46:58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가 대한신경외과학회(회장 김재민) 주최, 대한신경외과학회연구재단(이사장 오석전) 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가 개최했던 ‘2011년 제29차 춘계학술대회’ 및 ‘2012년 제52차 추계학술대회’행사에 이어, 이번 ‘2017년 제35차 춘계학술대회’는 송도컨벤시아에서 3번째로 열리는 신경외과 정기학술대회다.

‘Together for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척추 및 신경통증 분야 워크숍을 비롯해, 뇌혈관외과‧신경손상‧척추‧정위기능‧뇌혈관외과‧소아‧신경통증‧신경중환자 등에 대한 분과 세션도 진행됐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UCSF)의 Michael T. Lawtone 교수의 ‘Seven Bypasses : Tenets and Techniques for Revascularization’에 관한 특강과 여러 외국 석학의 초청특강도 함께 했다.
  
송도컨벤시아는 올해 대한신경외과 학술회의 개최에 앞서 지난해 2016 AONTS(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달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제2차 AASPN 학술대회에서 ‘2019년 제3차 AASPN(아시아·오세아니아 소아신경외과학회)’의 송도 개최가 확정돼 신경외과학 분야의 국제학술회를 연이어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보문화과 김희종 과장은 “의학회 학술회의는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월등히 높은 고부가가치 학술회의인 동시에, 음향영상설비 및 회의실 등 요건이 까다롭다”며 “이번 신경외과 학술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이 신경외과학 분야 컨벤션의 재유치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