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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박람회, 대구·경북에 경기도를 싹 틔우다

- 국내 최초 찾아가는 여행 박람회로 성공적인 새로운 길을 열다

유지은 기자  yje@newsone.co.kr / 2017-05-04 14:41:30





















지난 4월 14~16일 대구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가 역대 최다 약 3만 8천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성공적으로 끝맺었다.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는 국내 최초 찾아가는 여행 박람회로서 국내 관광박람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출발 경기도 열차상품’ 공식 출시 등 관광 비즈니스 B2B(Business to Business) 산업으로 큰 성과를 낳았다. 또한, 잠재 관광객을 위한 B2C(Business to Customer) 측면에서도 찾아가는 박람회 중 3만 8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유치해 경기도 여행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경기도 주요 관광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했던 경기그랜드세일은 이번에 최초로 경기 대표 관광업계가 직접 참여해 총 221개의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경기도 대표 관광업체 서울랜드, 가평 쁘띠프랑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대명리조트, 포천베어스타운 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공사는 코레일과 대구 현지 여행사 등과 손잡고 경기도 북부 열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개막일에 열린 경기관광설명회에서는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 포천 아트밸리,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을 대구·경북 지역 여행업계 35곳에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군번줄 만들기, 크로마키 촬영 등 체험형 콘텐츠가 주를 이뤄 관람객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4월 한달 간 경기그랜드세일 총 판매액이 약 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찾아가는 관광박람회가 흥행, 파급력, 비즈니스 측면에서 자리를 잡았다”며 “앞으로 경기그랜드세일 온라인 판매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더욱 강화, 실질적 효과를 지닌 여행 박람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