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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준비상황 점검

유지은 기자  / 2017-05-02 11:36:14

권영진 대구시장(이하 권 시장)은 5월 3일 수성구 수성1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권 시장은 이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에 참여해 본인 확인 및 투표용지 수령 등 투표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통신망 장애·정전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그에 맞는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당일(5월 9일) 투표가 어려운 국민이 5월 4일과 5일 이틀간 미리 투표하는 제도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권 시장은 “사전투표가 도입된 지 4년이 지나 많은 시민이 사전투표 제도를 알고 있다”며 “대통령선거에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투표에 많은 분이 참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시민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5월 9일 당일 선거 관리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