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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고품질 담양 한우 사육기반 탄탄히 다진다

유지은 기자  / 2017-05-01 09:25:17

최형식 담양군수(이하 최 군수)는 지난 4월 27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담양 한우 산업 발전과 고 능력 담양 한우 사육기반 조성을 위한 축산현장 신기술 보급을 주요 내용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군수 외에도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 축산단체 대표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한우 암소에 대한 혈통관리 및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고 능력 담양 한우 암소개량, 한우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수정란이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증시험 등을 수행한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은 담양군에 우량한우 선발 및 생산을 위한 기술, 한우유전자원 확보 관련 기술과 교육 등을 제공하고 군과 공동으로 우량 암소 선발을 위한 합동 평가를 한다.

최 군수는 “담양은 청정지역으로 전국 최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곳”이라며 “농촌진흥청국립식축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첨단 축산기술의 조기 접목으로 축산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담양한우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축산업의 선도지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금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고급 기술을 바탕으로 담양군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