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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노인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
- 119 생명번호발급서비스 협약을 체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홀로 사는 노인의 응급상황과 치매, 실종 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 119 생명번호발급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수행기관인 의정부시, 의정부소방서, 119 안전재단,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제16지역, 서울신세계안과, 새하늘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119 생명번호발급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 응급상황 발생 시 평소 질병내역 및 기본정보를 파악해 신속하게 응급대처하고 치매 및 실종 노인에 대한 가족 또는 보호자에 대한 연락처를 확보해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사업단에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독거노인까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눔문화가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의 위기상황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우리 시 구석구석에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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