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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홍보관, '스페인 관광박람회 최우수 부스상’ 받았다

유지은 기자 yje@newsone.co.kr  yje@newsone.co.kr / 2017-02-14 11:10:55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 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l TURismo)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참가한 한국관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부스상’을 받았다.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165개국에서 온 9,600개의 관광 관련 기관과 업체가 각자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닷새 동안 2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다.

한국 홍보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참가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시기에서 강원도의 아름다운 설경과 양떼 목장을 테마로 외관을 장식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나 라라냐가(Anna Larrañaga) 박람회 평가단 시상 설명 대표자는 “흰색으로 표현한 부스가 한국의 전통미를 잘 연출했으며, 눈이 쌓인 산과 구름이 한국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잘 형상화하고 있고, 특히 한국의 자연, 한식, 전통, 현대 등 모든 한국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반영돼 상을 줬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김정아, 구미주 팀장은 “이번 FITUR 박람회에서의 최우수 부스상 수상으로 서유럽인에게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지은 기자 yje@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