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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청 NEWS

주학님 기자 joohn@newsone.co.kr  / 2017-01-13 13:36:05

캐나다관광청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퀘백시티 홍보

캐나다관광청이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퀘벡시티 홍보에 나섰다.

가을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퀘벡시티는 ‘작은 프랑스’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유럽 분위기로 가득 차 있는 도시다. 바닥이 돌로 된 구불구불 골목길을 지나면, 18세기 초 건축물, 파스텔톤 건축물, 꽃들로 장식된 창문과 개성 넘치는 간판 등 로맨틱한 퀘벡시티를 만날 수 있다. 이런 퀘벡시티와 사랑에 빠지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가장 많이 보인 풍경은 바로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이다. 세인트 로렌스 강이 내려다 보이는 퀘벡시티 어퍼타운의 중심에 우뚝 솟은 샤또 프롱트낙 호텔은 청동지붕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퀘벡시티의 랜드마크다. 도시 어디에서나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건물로 퀘벡시티 여행의 기점이 된다. 여주인공 지은탁이 편지를 넣었던 우편함이 바로 이 호텔 로비에 위치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이 호텔은 모나코의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왕비를 비롯해 세계의 유명 인사들이 묵어간 곳이다. 이 호텔은 호텔의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퀘벡시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로맨틱한 곳은 쁘띠 샹플랭 거리이다. 드라마 남주인공 김신이 문을 열고 나왔던 바로 그곳이다.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퀘벡의 토산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가득 들어선 쁘티 샹플랭 거리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로 로어타운 내에서도 가장 볼거리가 많다.


멕시코관광청
- 2016 멕시코 연말 파티 성황리에 개최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이 지난해 12월 13일 이태원 어반 컬렉티브 스페이스에서 항공사,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2016 멕시코 연말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멕시코의 전통놀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파티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로떼리아, 발레로 등 멕시코 놀이에 참가해 멕시코 스타일의 흥겨운 연말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진행은 JTBC <비정상회담>의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맡아 화제가 됐다.

2016년 멕시코 관광청 활동을 돌아보며 감사 인사 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멕시코의 관광 프로모션에 많은 기여를 한 팍스 아메리카, 익사이팅 투어, 아에로 멕시코,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그리고 KBS <수상한 휴가> 제작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멕시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운 추첨이 진행됐다.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이 칸쿤행 왕복 항공권을, 유나이티드 항공이 로스 카보스행 왕복 항공권을 협찬해 멕시코의 가장 핫한 해변들로 갈 수 있는 길을 제공했다. 유니코 리비에라 마야, 하얏트 지바 로스 카보스, 그리고 프리퍼드 호텔의 반얀트리 마야코바와 니죽 리조트는 숙박권을 협찬해 추첨을 통해 멕시코의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를 누릴 수 있는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 멕시코 관광청 대표는 “내년에는 태평양에 위치한 멕시코의 보석 같은 항구도시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2017 티앙기스 투리스티코 여행박람회부터 시작해 한국의 여행업계와 함께하는 작업을 더욱 많이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새로이 도입될 교육 프로그램인 멕시코 전문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필리핀관광청
- 시눌룩 페스티벌, 필리핀 세부 시에서 개최




필리핀관광청이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세부 시에서 ‘시눌룩 페스티벌 (Sinulog Festival)’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눌룩 페스티벌은 어린 예수(산토니뇨, Santo Nino)를 기리는 종교 축제로 매년 1월 세부 시에서 개최된다. 시눌룩 페스티벌은 원래 종교적 축제의 성격이 강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대화되어 현재는 지역 주민과 해외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진화했다. 시눌룩이라는 축제 이름은 세부아노로 춤을 의미한다. 필리핀 각 지역 주민들의 멋진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시눌룩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그랜드 퍼레이드는 1월 15일에 열린다. 화려한 의상을 차려 입은 필리핀 각 지역 대표들이 약 12시간에 걸쳐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친다. 세계에서 가장 긴 퍼레이드 중 하나로 꼽혀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시눌룩 페스티벌을 찾는다.

축제 기간 동안 사진 대회, 철인 3종 경기, 세부 시 미인대회, 불꽃놀이, 노래 및 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또한 열려 시눌룩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및 타투 행사와 더불어 먹거리 및 기념품 샵이 세부 시 곳곳에서 운영된다.

필리핀관광청 관계자는 “시눌룩 페스티벌은 필리핀의 가장 대표적인 페스티벌 중 하나로,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시눌룩 축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 및 다른 해외 관광객들과 함께 세부 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터키관광청
- ‘지중해 최고의 럭셔리 골프’ 안탈리아 골프 투어 출시




터키문화관광부가 올 겨울 골프투어 시즌을 앞두고 ES투어 등 주요 국내 골프 전문 여행사들과 함께 지중해 연안 최고의 휴양도시인 안탈리아로 떠나는 럭셔리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터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는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낯선 곳이지만, 1년 중 300일 이상 맑고 온화한 기후와 지중해를 끼고 있어 유럽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럭셔리 안탈리아 골프 투어는 안탈리아 베렉 지역의 5성급 리조트인 글로리아 세레니티, 2015년 11월 개최된 G20 정상회담의 본부 호텔였던 레그넘 카리야 골프 리조트, 2016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시상식에서 ‘럭셔리 패밀리 올인크루시브’분야에 선정된 타이타닉 디럭스 베렉 중 한 곳을 선택해 숙박할 수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 골프투어 이용객들은 전 일정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며, 항공 일정에 따라 얼리 체크인 서비스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6 유럽프로골프투어 터키항공 오픈이 열렸던 레그넘 카리야 골프클럽(Regnum Carya Golf Club)을 비롯하여 2013~2015년 3년간 터키항공 오픈경기가 열렸던 몽고메리 맥스 로얄,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타이타닉 골프클럽, 베렉 최대 규모로 방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글로리아 골프클럽, 소나무와 유칼립투스 나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내셔널 골프클럽 등이 지역의 베스트 10 골프장이다. 이 중 원하는 곳을 골라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