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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친구가 되는 세계 최초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개장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 2016-11-11 13:54:44

말과 친구가 되는 세계 최초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Whinny World)’가 시범 운영과 시설 보완을 거쳐 지난 10월 28일 공식 개장했다.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트랙 내에 들어선 위니월드는 세계 최초로 롤플레이(상황을 설정하고 아이들이 역할을 부여받아 체험하는 교육)와 아웃도어, 말을 결합한 테마파크로, 세계적인 테마파크 전문 회사인 미국 D.C.T(DreamComeTruers, Inc., 대표: Luis Laresgoiti)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른 직업 체험 테마파크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위니월드의 7개 테마존에서는 60여 종류의 롤플레이, 야외 엑티비티, 말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직접 말을 타고 마을을 순찰하는 기마경찰서 체험, 화재 진압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방관들의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소방서 체험, 직접 빵과 피자를 만드는 체험 등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역할 체험 베뉴들이 기다리고 있다.



신문사, 소방서, TV 스튜디오, 병원, 은행 등의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배워볼 수 있는 ‘뉴타운’부터 목공예, 보석공방, 파티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트 플라자’, 1950년대 미국 복고풍 분위기의 ‘머스탱’, 해양 연구소, 항공우주 연구소, 로봇 연구소로 둘러싸인 ‘사이언스 빌리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말 공연, 마차 프로그램, 정통 아메리칸 그릴&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서비스 등 아이만이 아닌 어른들도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위니월드는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위니월드 캐릭터 상품들을 입장객들에게 제공하고 선착순 입장객들에게는 무료 재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하여 지루할 틈이 없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들로 구성된 전문 공연단이 펼치는 ‘어메이징 로드쇼’가 위니월드의 각 타운에서 펼쳐지고, 서커스, 마술,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적인 Rock & Roll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머스탱 뮤직 페스타’가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머스탱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할로윈 시즌을 맞아 주말인 10월 29일과 30일에는 위니월드 중앙 피크닉 광장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했다. 위니월드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위니월드 코스튬 대여 이벤트 등 할로윈 데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도 마련됐다.

위니월드는 아름다운 건물들과 야간 조명, 특수 음향을 활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사회 측은 “위니월드는 레저 공기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마사회에 방점을 찍는 프로젝트”라며 “가족 및 연인들이 방문하시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Hot Place)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 내에 위치한 위니월드는 강남역 기준 20분대의 이동거리로 서울 근교라는 지리적 강점이 돋보인다. 또한, 테마파크 이용고객은 주차장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