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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문화관광저널 양명철 객원기자 ymc@newsone.co.kr  / 2016-05-16 17:49:44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 열린다

해파랑길 정식 개통을 기념해 문화관광부가 5월 7일~6월 4일 ‘2016 해파랑길 770 걷기 축제’를 연다, 5월 7일 해파랑길의 출발점인 부산에서 개막식과 길이음단 출범식을 시작해 5월 15일 울산에서, 5월 21일 경북 영덕에서 개통을 축하하는 길이음 행사가 펼쳐진다. 이후 6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걷는다는 의미의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까지 770km로 이어지는 동해안 걷기여행길로 동해아침(1~4코스), 화랑순례(5~18코스), 관동팔경(19~40코스), 통일 기원(41~50코스) 등 4개의 테마,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해파랑길 전 구간을 29일 동안 종주하는 길 이음단(종주단)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3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축제 누리집(festival.haeparang.org)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공모를 거쳐 선발한다. 이음단 참가자에게는 행사용품(모자, 조끼, 배낭, 우의 등)이 제공되고, 전 구간 종주 시 완보증이 수여된다. 지역별 걷기대회 참가자 역시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개막식 전날(5월6일) 열리는 걷기여행길 콘퍼런스에서는 ‘대한민국 장거리 트레일의 미래와 현재’를 주제로 국내외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길 관련 지자체와 민간단체, 일반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두대간의 중심 태백산,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환경부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15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태백산은 도립공원 지정 27년 만에 우리나라의 제22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백두산(2천750m)에서 시작해 지리산(1천915m)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골격을 이루고 있는 백두대간이 지리산 방향으로 기우는 분기점이자 중심에 위치한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불린다.

그동안 강원도는 1999년과 2011년 두차례에 걸쳐 태백산 도립공원을 국립공원으로 승격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국립공원은 규제지역이라는 일부의 우려로 두차례 모두 자진 철회했고, 지난해 4월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지정을 재건의했다, 환경부는 그간 산림관리에 대한 시각 차이를 보였던 산림청과 공원구역 획정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사유지 제척 등 주민의견을 공원계획 등에 최대한 반영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태백산 국립공원 관리 준비단을 구성해 8월 22일 국립공원 개원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자연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태백산을 '이야기가 있는 국립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태백산 국립공원 구역은 ▲강원 태백시 51.2㎢ ▲강원 영월군 0.1㎢ ▲강원 정선군 0.9㎢ ▲경북 봉화군 17.9㎢ 등 총 70.1㎢이며, 기존 도립공원 면적(17.4㎢)의 4배에 이른다. 특히 이번 국립공원 지정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잇는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백두대간의 보호·관리체계가 확고히 마련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국내 탐방객 증가는 물론 중국 등 외국 방문객의 증가도 기대되며,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민족의 영산이란 점에서 관광·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의 고리 강진 도미노, 규슈 여행 일괄 취소

지난 4월 14일(규모 6.5)과 16일(규모 7.3) 강진이 일본 규슈 지방 구마모토현을 강타하면서 현지에 머물던 여행객들이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한데 이어 당초 규슈 지방으로 예정됐던 여행도 일시 취소했다.

규슈 지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료칸 등 일본의 온천을 체험하기 위해 대거 찾는 '유후인', '벳푸' 등의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연간 약 50만 명, 월 약 4만 명이 찾아가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현은 곰 캐릭터인 '구마몬'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의 여행사들은 4월 16~19일 사이 예정돼있던 규슈 여행 건을 모두 취소했으며 추가 상황을 확인한 뒤 취소 연장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저가항공과 타임 세일 숙박권은 취소 시 환불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약 고객들이 적게는 50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손해를 보며 일정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는 “추가 여진이 없을 경우 한두 달 잠시 위축될 수는 있어도 전체 일본 여행시장이 죽진 않을 것”이라며 지진 여파가 길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일본관광청 역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와는 달리 방사능이나 정치적인 문제가 엮이지 않았고, 유럽 또한 테러 등으로 위축돼 있어” 영향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18일 NHK에 따르면 14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진도1 이상의 지진이 500회 이상 발생했으며 17일에도 진도 4의 지진이 11회, 18일 오전에도 2회 발생한 것으로 관측됐고 오이타현을 진원으로 하는 지진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가량은 계속 심한 진동을 동반하는 지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경계를 당부하고 지반이 약해져 토사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그에 대한 주의도 요청했다.


문체부, 글로컬 관광콘텐츠 5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방한 외래관광객의 지역 분산과 다양한 방한수요 충족을 위한 ‘글로컬(glocal) 관광 상품’으로 부산·강원·경남·전남·대구 등 5개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화(global)와 지방(local)의 합성어인 글로컬(glocal)은 세계화를 추구하면서 지방의 특징을 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취지로 문체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총 58개 콘텐츠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부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찾아 떠나는 부산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메디뷰티 힐링여행!', 강원의 ‘헬로우(Hello)! 2018 평창!’, 경남의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 전남의 ‘여수 밤바다’, 대구의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 등 5개의 콘텐츠를 대한민국의 지역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결정했다.

부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찾아 떠나는 부산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메디뷰티 힐링여행!’은 부산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국가별·연령별로 선호하는 의료(메디)·미용(뷰티)상품을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쇼핑, 먹거리와 연계했다. 강원의 ‘헬로우(Hello)! 2018 평창!’은 ‘미리 가보는 동계올림픽 개최지’라는 콘셉트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등 동계올림픽 주요시설과 강릉, 정선의 자연 경관을 연계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남의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은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프러포즈 장면으로 알려져 많은 커플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장사도를 중심으로 커플여행 코스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웨딩여행 코스를 제안했다.

이와 달리 전남과 대구는 내국인의 사랑을 받는 ‘진짜’ 한국관광을 제안했다. 전남의 ‘여수 밤바다’는 여수 엑스포와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로 널리 알려진 '여수 밤바다'의 야경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생태공원의 노을 등을 연계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관광명소라는 이미지를 부각했고, 대구의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은 대구 사람들이 즐기는 관광코스를 재해석해 외래관광객이 생동감 넘치는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광객들은 대구근대골목과 김광석길 등을 걷는 도심체험과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 등을 맛보는 미식관광,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야구경기 관람 등 스포츠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콘텐츠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가공할 예정이다. 가공작업이 마무리되는 5월부터는 이번 관광상품과 지난 1월 19일 선정된 ‘지역전통문화 활용 체험관광 콘텐츠’ 5개를 포함해 총 10개 관광콘텐츠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주요 방한시장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여행(팸투어) 진행과 상품 판촉 및 모객 지원, 한국문화관광대전 및 주요 국제관광박람회 연계 홍보는 물론 정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경로(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배우 송중기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되는 이번 광고는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비전광고뿐만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돼 올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송중기의 고향집까지 관광 명소로 만드는 현상까지 낳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도 송중기의 인기를 활용한 지역 마케팅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세천동 ‘세정골’에 있는 송중기의 집에 “주말이면 1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대전시가 송중기씨의 홍보대사 위촉과 관광코스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에서도 세정골에 관광특화사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상품' 개발

한국관광공사는 2016 관광공사 8대 사업 중 '유커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력거를 타고 서울 북촌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상품'을 개발했다고 지난 4월 12일 밝혔다.

기존 방한상품의 단조로운 일정에서 탈피해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고자 계획된 이 상품은 한국관광공사 주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됐던 ‘아띠인력거’의 북촌 골목길 인력거 투어를 소재로 북촌 한옥마을에서 전통 한옥 숙박 체험과 함께 통인시장 관광, 김치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 콘텐츠를 가미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창조관광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베이징에서 개최한 ‘2016 중국인 한국방문의 해 개막식’의 부대행사로 20여 개의 창조관광기업과 중국 현지 여행업계 간 콘텐츠 교류전을 개최했다. 그 일환으로 관광공사 선양지사에서 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다롄 소재 문원국제여행사와 다롄방송국, 아띠인력거 측과 사전 팸투어를 추진하고 현지 방송을 통해 모객을 추진해 왔다. 그 첫 단체가 지난 4월 12일 방한했다.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안득표 지사장은 "금번 상품 출시는 시작단계로 우선 대련지역에서 시범 판매 후 아띠인력거의 수용여건을 감안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고부가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 보러 한국 찾는 외국인들, 외국인 점술관광 증가세

점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대표 정명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간에 한국을 찾은 자사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여행코스를 분석한 결과 여행기간 중 점집을 들르는 ‘점술관광’이 평년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기업들이 외국인을 초청해 여는 행사에서도 점술 서비스 수요가 2배 이상 증가했다.

개별 관광객들은 주로 서울 명동 일대의 점집으로 안내되며, 이들 점술가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들 외국인들은 점을 보고 난 후 “답답한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고, 해결 방안까지 명쾌하게 알려줘 도움이 된다”며 호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점술 서비스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늘다보니, 글로벌 손님을 비즈니스 목적으로 초청하는 기업체들에서도 점술관광 코스를 자주 요청하고, 심지어는 아예 행사장 메인 자리에 ‘포춘(fortune) 부스’를 마련해 사주나 점을 봐주는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포춘 부스를 이용했던 한 중국인 부호가 점술가에게 올해 행운의 색이 빨간색이라는 말을 듣고, 당일 바로 해당 명품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빨간색 보석이 박힌 고가의 목걸이를 구입하기도 하는 등 판촉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진 코스모진여행사 대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통 문화 콘텐츠인 점술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처럼 변해가는 외국인 VIP들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퇴출! 열정페이, 고용노동부 호텔업계 MOU 체결

열정을 빌미로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급을 주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이른바 ‘열정페이’가 호텔업계에서는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호텔업계 기업들이 ‘올바른 일 경험 제도 정착 및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1일 ‘일경험 수련생에 대한 가이드라인’ 발표 후 처음으로 주요 업계와 맺는 자율 협약이다. 이에 따라 수련생들이 '열정페이'의 부작용 없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롯데호텔, ㈜신세계조선호텔, ㈜호텔신라, SK네트웍스㈜ 워커힐, 한화호텔&리조트 플라자호텔, 호텔아이파크㈜, ㈜전원산업 리치칼튼호텔 서울, ㈜서한사 그랜드앰배서더서울, 파르나스호텔㈜, 서울 미라마(유)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 10곳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6개월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경험 수련생 모집, 주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련, 연장·야간·휴일 수련 금지, 식비, 교통비 등 지원, 담당자를 지정해 일경험 수련생을 관리하는 등 ‘열정페이’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호텔업종은 청년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고 고용창출이 많은 업종”이기에 “청년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관광저널 양명철 객원기자 ymc@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