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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News

문화관광저널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6-05-13 16:23:11

현대차, ‘2017년형 쏘나타’ 출시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가 2017년형 모델로 새 단장해, 지난 4월 2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가 새로 선보이는 ‘2017년형 쏘나타’는 영 패밀리 고객을 위한 편의 사양이 집중 구성된 ‘케어 플러스’(CARE+) 트림을 신설하고, 1.6 터보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대형 쇼핑몰, 백화점 주차장 등 여성 밀집 지역에서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쏘나타 전 라인업에 적용했다. 현대차는 ‘2017년형 쏘나타’ 2.0 CVVL 모델, 1.7 디젤 모델에 여성과 아이의 안전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중시하는 영 패밀리 고객의 선호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케어 플러스’(CARE+) 트림을 신설했다. 우선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 차량의 속도와 위치를 측정해 사전에 경보해 주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함께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열선 스티어링 휠, 자외선 차단 앞유리 등 여성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케어 플러스’ 트림을 구성했다. 또한, 뒷좌석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뒷좌석 열선시트와 뒷좌석 암레스트, 앞좌석 시트백 포켓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뒷좌석 매뉴얼 사이드 커튼, 전동식 뒷면 유리커튼을 적용하는 등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까지 않았다. 아울러 ‘케어 플러스’ 트림의 내장에는 버건디 컬러 천연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말리부’ 출격

5월부터 본격 판매되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사전계약 접수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됐다. 한국지엠은 4월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7일 올 뉴 말리부의 신차 발표회가 열린다”며 “한국지엠 블로그, 유튜브를 비롯해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올 뉴 말리부는 준대형급보다도 긴 전장 등 차급을 파괴하는 차체 크기는 물론, 뛰어난 주행 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중형 및 준대형 차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지엠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5월 21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 초청할 계획이다.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서는 스페셜 차량 전시와 함께 특별 MC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 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콘서트, 만찬 등이 제공된다.

한편, 쉐보레는 4월 27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야구장에서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색 신차 발표회 현장을 한국지엠 블로그, 유튜브를 비롯해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차의 특장점 소개 및 질의응답 등 풍성한 내용으로 마련됐으며,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화관광저널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