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left
search

 

 

ȭ
ȭ

뉴스현장

문화관광저널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 2016-04-14 16:23:55

고령군 ‘역사 향기·대가야축제, 관광객 30만 명 방문

‘용사여! 진군하라’라는 주제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2016 대가야체험축제’에 관광객 30여만 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형 체험축제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올해는 대가야가 백제, 신라와 치열한 영토전쟁을 벌이던 시기를 주제로 대가야의 진군을 재현했다.

이번 축제는 용사체험을 시작으로 대가야유물체험, 대가야생활체험, 대가야토기체험, 가야금의 비밀, 대가야문화체험 등 대가야 문화와 역사 체험프로그램, 고령 농`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수확체험과 딸기사랑이벤트 등 14개 분야 54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대가야 진군 퍼레이드 행진은 용의 깃발과 용사의 나팔, 기마무사를 선두로 한 가야국의 사자, 용사의 춤 행렬 등으로 꾸며졌다. 이 퍼레이드에 대가야 후예인 고령 군민 참여해 대가야읍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 방문객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일본 규슈 분고타카다시와 경북대 외국인 유학생, 중국 유학생, 미군 장병 가족, 대구경북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등 2천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가 국제적 축제로 성장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가야체험축제는 경상북도 최우수축제 3년 연속 지정,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9년 연속 지정, 2016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 3년 동안 세계축제이벤트협회(IFEA) 금상으로 선정됐다.



 "울진 왕피천 전국 최고 생태레저관광 명품 추진"

경북 울진의 "젖줄이자 동해안 최고의 생태하천"인 왕피천이 전국 최고의 "생태레저관광" 명소로 조성됭다.

울진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산ㆍ강ㆍ바다가 어우러지는 생태경관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지난 2014년 4월 착공돼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다지난 2014년 말에 착공된 '왕피천유역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오는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 울진의 랜드마크인 '왕피천대교' 건설 사업이 지난 2015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오는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화 된다.

아울러 왕피천 유역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잇는 스카이버드카 설치 사업을 통해 성류굴과 망양정, 울진엑스포공원, 경북도민물고기센터 등 생태자원을 연계한 관광레저벨트를 조성해 관광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

울진군이 왕피천권역을 중심으로 집중하고 있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왕피천유역 생태하천 복원사업' '왕피천대교' 건설사업, '스카이버드카 설치' 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왕피천권역은 친환경유기농업의 발상지인 울진엑스포공원과 염전해변, 산포리 망양정해수욕장과 거대한 생태공간을 형성하게 돼 명실상부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심장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경북도가 제시한 왕피천 유역인 한농, 굴구지, 수평 막금 두전마을 등 4개 마을을 중신으로 조성되는 '친환경 생태마을'과 금강송면의 '울진금강소나무 숲' 권역과 연계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물자원, 산림자원, 바다자원, 역사ㆍ문화자원이 "비빔밥"처럼 맛갈나게 잘 비벼진 '전국 최고의 생태레저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는 게 지역민들을 비롯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왕피천에서는 36종의 어류와 350여 종의 곤충류, 60여종의 조류, 14종의 포유류, 희귀식물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동해안의 최고 생태하천이다. 또한 울진군 근남면 굴구지마을에서 서면 왕피리 상천마을에 이르는 '왕피천생태탐방로'는 전체 6km 구간 중 4Km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자연이 살아 숨쉬는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만끽하는 "전국 최고의 에코힐링로드"이다.


외래관광객 상설공연 '비밥', 250석에 관람객 달랑 18명

인천시가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겨냥해 마련한 '외래관광객 상설공연'인 '비밥'의 올해 1분기 성과는 부진했다.

지난 6일 오후 8시 '비밥' 공연이 열린 송도트라이볼. 우주선을 닮은 외관에 TV CF에서 자주 보았던 멋진 공연장에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한 관객들은 이내 비어있는 객석을 보며 당황스러워했다.

이날 입장한 관객은 부모와 함께 온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포함해 18명. 전체 좌석 250석의 10%도 못 미쳤다.

지난해까지 '비밥'의 상설공연장이었던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했다는 40대 직장인 허정연(인천 서구)씨는 이 모습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인천시가 외래 관광객, 특히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관광 상품이었지만 정작 관광객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비밥'은 '외래관광객 상설공연장 운영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3년 차를 보내고 있다.

대사가 거의 없는 '넌 버벌(비언어)' 퍼포먼스인 비밥은 비보잉과 비트박스 등이 결합한 공연으로, 두 명의 요리사가 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요리에 등장하는 메뉴로는 일본 '스시'와 이탈리아 '피자', 한국의 '비빔밥'·'짜장면' 등이 소개된다.

이 공연운영비로 7억9천만원, 음향·조명시설 등 공연장 장비 보강 비용에 3억100만원 등 11억원 가량의 인천시 예산이 투입된다. 2014년과 2015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재원이 투입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3월까지 상설공연장에서 비밥을 관람한 외국인은 1천9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361명에 비해 77%(6천456명) 감소했다. 공연 1회당 외국인 관광객이 30여명을 넘지 못하는 수치다. 인천시는 서울지역 대형 면세점에서 비밥과 유사한 공연 무료티켓을 제공하며 인천 비밥 공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원인을 찾았다.


외국인 관광객, 지출 53%가 쇼핑…스포츠·문화체험은 1.6%뿐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쇼핑’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분야는 ‘쇼핑’으로, 지난해 방한 외국인 전체의 카드사용액(10조4000억 원)의 52.8%가 쇼핑(5조5000억원)에 사용됐다.

쇼핑 다음으로 숙박비 지출(2조4000억 원)은 23.2%를 차지했고, 음식비 지출(8000억 원)은 8.0% 였다. 관광이나 체험요소를 가진 스포츠와 체험 분야 지출액은 모두 합쳐 1700억원에 불과하다. 전체 지출액의 1.6%에 그친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 고유의 전통이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축제나 관광프로그램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0∼11월 가을 관광주관을 맞아 특별 개설한 홈페이지도 한국어로만 돼 있다. 특급호텔도 고객이벤트로 고궁 관람권이나 기념일 특별 식사권 등을 제공하지만 이들 상품 대부분이 ‘내국인 전용’이다.


불법 관광 지난해보다 146% 늘어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2002년 결혼하면서 귀화한 태국출신 A(47·여)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광 가이드 B씨(40)의 사진을 올렸다. 태국어로 "10만바트(약 341만원)을 걸겠다"는 청부 살인을 암시하는 글도 올렸다. 경찰에 불법 가이드로 적발되자 B씨가 자신을 신고했다고 생각하고 올린 글이었다. A는 협박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처럼 자격증 없는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관광버스의 구조를 변경하는 등 불법 운영을 한 여행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4일 지난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19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80건보다 146% 늘어난 것이다.

이 중 자격증 없이 일하는 불법 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사는 69건으로 지난해(14건)보다 393% 늘어났다. 경찰은 무자격 가이드 19명을 고용한 여행사 3곳을 적발해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관광버스의 일부 좌석을 제거하거나 노래방 기기를 설치하는 등 구조를 불법 변경한 경우도 45건이 적발됐다. 가이드가 자격증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 등이 37건, 택시와 콜밴의 호객 행위가 29건으로 뒤를 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지난달 '저가 단체관광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무자격 가이드 고용 등이 적발되면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15일, 3차 30일, 4차 영업취소하고 8월부터는 무자격가이드도 같은 처벌을 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 일본에서 문화예술관광도시 해법 찾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오는 5월 ‘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앞두고 일본의 성공사례를 체득하기 위해 나섰다.

3월 2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사업 추진과 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을 위해 이누지마섬과 후쿠오카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카야마 이누지마섬은 제련산업 쇠퇴 이후 제련소가 문을 닫으면서 급격한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해 삶이 없는 섬으로 전락한 것을 공익재단법인 후쿠다케에서 섬을 매입해 이에(家)프로젝트를 통해 섬 전체를 ‘예술적으로 재생한 문화의 섬’이다.

‘이에(家)프로젝트’는 ‘일상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자기와 가장 가까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예전에 지어진 민가의 오래된 지붕을 소재로 하는 등 생활 속에서 소재를 찾고, 각지의 유명건축 예술가가 참여해 예술작품으로 섬에 활력을 불어넣은 프로젝트로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후쿠오카시를 방문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후쿠오카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창원 기업의 일본 진출과 투자유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어 인공해변인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를 시찰했다.

안상수 시장은 "제련소를 재생한 이누지마섬과 후쿠오카 시찰을 통해 관광의 핵은 스토리텔링임"을 강조하면서 "창원시가 섬, 문화, 예술, 스토리텔링이 융합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찰을 통해 다도해의 역사문화 예술축제와 같은 콘텐츠 개발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는 아주 유익한 기회가 되어 창원 관광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전격 교체 논란

전북도가 전북문화관광재단 공식 출범 한 달여를 앞두고 실무를 총괄하는 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을 3개월 만에 전격 교체했다.

전북도는 이달 18일자 국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용만 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을 도의회 사무처장(국장급)으로 전보하고, 후임으로 구형보 과장을 파견했다.

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말에 법인이 설립됐으며, 오는 4월 19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용만 전 사무처장은 지난해 12월말 인사에서 재단 출범 준비 등을 위해 파견됐다.

한 관계자는 “올 사업계획 수립 등 출범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중인데,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을 갑작스럽게 교체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지난 10여년간 제기됐던 출범 논란을 털어내고 출발하려는 문화관광재단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자, 문화계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부산오페라하우스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운영

부산 북항재개발지에 들어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을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내년 부산오페라하우스의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앞두고 개관준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페라하우스를 개관하는 2020년까지 단계별, 분야별 세부과정을 정해 설계·건립 등 하드웨어 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저변확대, 운영활성화, 문화관광산업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를 철저히 준비하고자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문화관광 랜드마크시설로, 오페라와 뮤지컬, 발레 등을 위한 전문공연장으로 운영한다.

부산오페라하우스 준비단을 전담조직으로 만들어 내년 8월까지 오페라하우스 건립·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운영자문단 구성과 건립기부금 추가확보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페라하우스 공사가 본격화하는 내년 9월부터 2018년까지는 오페라하우스 홍보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내실있는 개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페라하우스가 성공적인 문화시설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오페라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동북아 관광·비즈니스 중심지인 북항 재개발지에 품격있는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해 부산문화관광 거점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저가 단체관광 '뿌리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의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가격 합리성이 낮은 전담여행사에 대한 제재와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여행업계의 자정 노력과 우수 전담여행사에 대한 지원 강화를 병행해 추진한다.

문화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전자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전담여행사의 정보무늬(QR코드) 부착을 의무화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2년마다 실시하는 전담여행사 갱신제 심사를 앞으로는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해 매년 분기별 유치 실적을 심사하고 가격 합리성이 낮은 전담여행사를 상시적으로 퇴출할 수 있는 삼진 아웃제(1회 경고, 2회 영업 정지 1개월, 3회 지정 취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 현재까지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를 활용한 전담여행사는 3회 적발되면 지정을 취소했지만, 앞으로는 2회 적발 시 지정을 취소한다. 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대여자에 대한 자격 취소(5월 4일 시행 예정)와 함께 무자격으로 관광 통역 업무를 한 개인에 대해 과태료(100만 원)를 부과(8월 4일 시행 예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한국관광공사(1330)와 협회(02-6200-3923, 3925)에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센터를 각각 설치·운영하는 신고포상제를 시행한다. 또 경찰청 등과 공동으로 전담여행사의 불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국책연구원의 어이없는 발표, '관광객 88만 늘었다(?)

정부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의 추가 허용 근거로 내세운 통계수치가 신뢰성 문제에 휩싸였다. 면세점 특허가 끝나는 특정업체를 구제하려고 일부러 수치를 부풀렸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6일 '관광산업을 위한 면세점 제도개선 방안' 공청회 자료에서 "서울지역은 지난해 외국인관광객이 88만 명 늘어 면세점 신규특허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현행 관세청 고시에 따르면 시내면세점을 추가하려면 ▲전년도 시내면세점 매출액과 이용자 가운데 외국인 비중이 50% 이상이고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30만 명 이상 증가해야 한다. 연구원의 설명대로라면 지난해 88만 명이 늘어난 서울지역은 신규면세점 2곳을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유독 서울지역만 관광객이 늘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면세점업계의 반응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논란이 확산되자 이날 공청회에서 88만 명이라는 수치를 빼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은 각각 6월과 5월까지 '시한부 영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신규면세점 특허를 얻지 못하면 문을 닫아야 한다.


문화관광저널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