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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경기북부 유치 총력

  / 2016-02-16 16:36:08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북부지역으로 동남아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지난 1월 18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공동으로 동남아 개별 관광객을 경기북부로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방한 예정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가평 시티투어 탑승권과 고양시 원마운트 특별 할인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중 펼친다.

가평 시티투어 버스는 쁘띠프랑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을 연계하는 코스로 서울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에 하나로 꼽힌다. 원마운트도 자체적으로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원마운트까지 왕복 무료 셔틀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 중이다. 공사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접근이 어려운 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함께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서울 왕복 셔틀버스 간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동남아 관광객의 딸기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평군과 공동으로 동남아 개별 관광객 ‘딸기체험’ 유치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