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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관광청
꽃축제 ‘파낙벵가 페스티벌’ 개최
필리핀관광청(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사무소 지사장)은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필리핀 바기오 시에서 열리는 ‘파낙벵가 페스티벌 (Panagbenga Festival)’ 소식을 전해왔다.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꽃 피는 계절의 축제’라는 뜻으로 1990년 루존 지진 이후에 황폐해진 바기오 시와 더불어 바기오 시의 경제적 번영을 위해 시작됐다.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고, 현재는 전세계 사람들이 바기오 시를 찾아와 꽃의 향연과 문화예술을 즐기고 있다.
첫날인 2월 1일에 그랜드 오프닝 퍼레이드가 파낙벵가 파크에서 진행되며 이어서 팜팡가 연날리기, 거리 공연 등 화려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2월 26일에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한 꽃마차들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월 6일에는 화려한 불꽃축제로 피날레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꽃으로 아이들에게 축복을’ 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격려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그림 그리기 이벤트 및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필리핀관광청의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수천 개의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과 함께 다양하게 마련된 이벤트 및 볼거리들을 꽃의 축제라고 불리는 파낙벵가 페스티벌에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축제로 초대한다.
시애틀관광청
쇼퍼들을 위한 특급 지침서
해외 여행할 때 빼먹을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가 쇼핑이다. 시애틀관광청은 관광객의 취향을 저격해 다양한 쇼핑 플레이스와 절대 놓칠 수 없는 크고 작은 가게들을 소개한다.
시애틀 다운타운의 수많은 가게에서 패셔니스트들에게 추천하는 곳은 유행을 선도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노드스트롬 플래그십 스토어’, 미국 대표 패션 트렌드 ‘메이시스’, 매력적인 쥬얼리와 시계를 보유한 ‘티파니엔코’와 ‘웨스트레이크센더’ 등이다. 반면 부티크 광이라면 에비뉴 지역으로 가야한다.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길게 늘어선 발라드 에비뉴 지역은 세련된 신발, 옷, 홈데코 아이템들이 다양하기로 유명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유 있는 쇼핑을 즐기고 싶은 실용주의자들이라면 시애틀의 아울렛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애틀 시가지 주변에 위치한 아울렛들은 조용하고 여유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센트렐리아 아울렛,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노스밴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행 기념품을 사야할 때에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과 워터 프론트를 추천한다.
특히 현지에서 만든 쥬얼리, 도자기, 캔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과 티셔츠, 커피, 잼, 장인이 만든 초콜릿 등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워싱턴’과 피어 55의 독점적인 티셔츠 회사 ‘메이드 인 워싱턴’은 놓치면 서운할 방문지들이다.
아울렛 주변에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쇼핑 플레이스가 다양해 나만의 보석 같은 장소를 개발할 수도 있다.
싱가포르관광청
마이크로사이트 개설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공동으로 싱가포르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 사이트 (www.adventuresingapore.co.kr)를 개설했다.
마이크로사이트에는 테마에 맞는 다양한 싱가포르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음식점 정보, 대중교통 안내, 숙박 시설 등에 대한 소개 등 싱가포르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싱가포르와 친해지기를 클릭하면 현재 싱가포르에서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해준다. 빠져보기에는 쇼핑, 먹방, 패밀리 투어 등을, 떠나기에는 싱가포르항공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알려준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의 운항 스케줄과 대표 기내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인천발 싱가포르행 직항 노선을 매일 4회 운항 중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2016년 2월 3일까지 ‘#나의싱가포르추억’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싱가포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나의싱가포르추억’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즉석 사진 인화기(3명), 블루투스 스피커(5명),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2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별 연락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사이트 www.adventuresingapore.c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관광청
‘뉴욕 레스토랑 위크’
미국 뉴욕의 대표 미식행사인 ‘뉴욕 레스토랑 위크’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린다.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축제다. 9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연기념물적인 레스토랑 ‘21클럽’, 뉴욕 타임즈 별 네 개, 자갓, 미슐랭 가이드에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다니엘 쉐프가 운영하는 ‘카페 블뤼’, 뉴욕에서도 고급 일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노부,’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공동경영하는 ‘트라이베카 그릴’ 등 매년 참여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과 함께 이번에는 모두 372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41개 레스토랑이 새로 참여하고 점심은 25달러부터, 저녁은 38달러부터 세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음료는 물론 세금과 봉사료는 제외한 가격이다.
세계 최초의 다이닝 프로그램인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비단 고급 요리뿐만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어, 단순 미식 경험을 넘어 요리를 통해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이번 겨울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뉴욕 시 5개 자치구, 41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해시태그 #NYCRestaurantWeek를 통해 참여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 및 레스토랑 이용 후기도 검색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nycgo.com/restaurantweek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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