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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관광업계 동향

정지영 기자  winji365@newsone.co.kr / 2016-02-12 10:27:56

인터파크투어, 최저가 제주여행 ‘여행플러스’ 오픈

제주 관광객은 2013년 대비 무려 3.6배가 증가했다. 자유여행을 선도하는 인터파크투어가 제주 여행에 필요한 숙박부터 항공권까지 최저가 상품만을 모은 ‘여행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여행플러스’는 여행 일자별로 간편하게 최저가 숙박 상품을 검색한 뒤 렌터카와 할인항공권을 옵션으로 선택, 예약할 수 있는 신개념 여행서비스다. 특히 인터파크투어가 숙박업체와 일부 객실을 독점 계약해 비교 불가한 초특가 요금으로 선보이며, 연박 시에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실속있는 알뜰 제주 여행이 가능하다.
인터파크투어는 루스톤 빌라앤호텔 제주, 제주 빌라드애월, 휘닉스아일랜드, 하얏트리젠시 제주 등 제주 인기 숙박 상품들을 자유여행객들의 취향에 맞게 구성했고, 여기에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항공권까지 한 페이지에서 선보여 고객 편의도 높였다.
예를 들어 인터파크투어 여행플러스를 통해 예약하면 애월 제주 리조트 객실 2박과 중형급 렌터카(50시간 대여), 왕복 할인항공권 등을 모두 포함해 무려 20만 4,600원(주중 기준)에 2박 3일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인터파크투어는 세 가지 완벽 혜택을 선사한다. 타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여행플러스 할인쿠폰 3종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대상 제주여행 5대 관광지 입장권(카멜리아힐, 승마체험권, 산방산유람권, 한울랜드, 점보빌리지)을 선물한다.


하나투어, 알리트립과 업무협약 체결

하나투어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여행서비스 플랫폼 ‘알리트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체결했다. 알리트립(www.alitrip.com)은 2014년 10월 타오바오 몰 산하 여행사업 부분이 독립 브랜드로 분리돼 탄생한 원스톱 온라인 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김진국 사장, 알리바바 그룹 마이클 에반스 사장, 알리트립 두안 동동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자상거래 협력 관계를 맺고,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 각종 사업부분 연계 및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하나투어는 알리트립 내 한국 여행상품 페이지(https://place.alitrip.com/korea)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한국 여행상품 및 면세점, 호텔, 문화공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인 알리트립은 하나투어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나라에 진출하는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여행 국가의 여행기업과 협력관계를 확장하고 있다.
하나투어 김진국 사장은 “우리나라 외래방문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국내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알리트립과 손을 잡았다”고 말하며, “알리바바 그룹의 넓은 플랫폼을 통해 여행뿐만 아니라 새롭게 오픈하는 면세점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리트립 두안 동동 부사장은 “한국은 한류 문화, 짧은 비행시간, 편리한 쇼핑 명소 등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 지역으로 꼽혀왔다”며 “2016년 알리트립은 한국 여행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색다른 여행 경험을 원하는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미소여행사, 코사무이 신혼여행 풀빌라 무료 제공

필미소 허니문 여행사(www.philmisotour.com)가 2월, 3월 중에 코사무이로 떠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리조트 일반 객실을 차웽노이 풀빌라 혹은 파완통 풀빌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코사무이에는 콘래드, 반얀트리, 인터컨티넨탈, 바나벨, 포시즌, W 풀빌라 등 5성급 풀빌라가 있다. 또한 훌륭한 풀빌라 객실과 전용해변, 메인수영장, 레스토랑 그리고 스파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고루 갖췄다. 그중 많은 객실이 오션뷰가 가능해 신혼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코사무이 신혼여행 일정은 마지막 이틀 밤을 풀빌라에서 지내고 첫 하루 이틀은 코사무이 리조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코사무이 시내 차웽쪽 숙소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기본 리조트인 분다리 혹은 KC 리조트에서 다라사무이 슈페리어 룸 또는 쉐라톤 리조트 디럭스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다라사무이 리조트는 차웽 중심에 자리하여 위치적으로는 최고의 리조트이며 차웽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한 쉐라톤 리조트는 바나벨 풀빌라 옆에 자리잡고 있다. 훌륭한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코사무이 최고의 리조트다.
개인 여행 스타일에 맞게 필미소 허니문 여행사가 준비한 리조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필미소 허니문 여행사는 모든 신혼여행객들에게 허니문 특전상품으로 수하물 가방(커플당 1개), 비치샌들 1쌍, 수중카메라 1개,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네임텍 및 여권커버 1쌍씩을 제공한다. 허니문 앨범(후기 작성시)을 한국에서 제공해 코사무이 현지에서는 풀빌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튜브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현지 직영서비스로 신혼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본 여행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로 보다 저렴하게

일본항공(JAL)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일본 국내선 운임인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Japan Explorer Pass)’를 출시했다.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는 1월 20일부터 일본항공 한국어 홈페이지(www.kr.jal.com)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 국내 30여 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1구간에 10,800엔(최대 5구간, 일본소비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의 일본 국내선 이용 운임은 일본 입국 이전까지 구매를 마쳐야 했지만, 여행객의 다양한 일본 국내 여행 루트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도착 후에도 이용하려는 항공편의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으로 입국하는 국제선 구간의 항공사 제한이 없으므로 어느 항공사를 탑승했어도 이용할 수 있어 유연한 일본 관광을 계획할 수 있다.
‘재팬 익스플로러 패스’의 구매 자격은 일본 국외에 거주 중인 외국 국적자 또는 해외에서 영주권을 소지한 일본인에 한하며, 반드시 국제선 구간의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각 이용 공항에 따라 별도의 공항이용료가 청구될 수 있다.
일본항공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에게 JAL그룹의 충실한 국내선 네트워크로 매력 넘치는 일본 여행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