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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안전체험마을, 국내 최대 4계절 카약체험장 개설

이보빈 기자(bibie1@newsone.co.kr)  / 2015-12-17 15:58:04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서 해양레저, 수상레저 등을 즐기려면 보통 여름에만 즐기는 레포츠로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 해양레저와 수상레저의 계절은 가을과 겨울이 시즌이다. 봄과 여름에는 바람이 일정치 않아서 돌풍의 영향과 뜨거운 햇볕 때문에 온몸이 익어 들어가는 느낌과 또는 한여름 무풍일 때가 많아서 해양레저와 수상레저를 즐기기가 오히려 부담스럽다.

그러나 태풍이 지날 무렵 추석이 지난 후 가을과 겨울에는 가을바람의 살랑거림과 겨울철의 일정한 방향의 바람이 해양레저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기에 안성맞춤이다.

국내 최초로 4계절 카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탄생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카약 체험장이 전남 순천시에 개설되었다.

전남 순천시는 연중 영하의 날씨가 20일 정도일 뿐 아니라 겨울바람마저 순천을 비켜서 지나가는 아주 따뜻한 지역이다. 특히 순천시는 국가 정원1호를 보유한 지역이며 겨울철에는 철새 도래지로 순천만 갈대밭은 이미 많이 알려졌다.

이제 순천에 가면 꼭 해봐야 할 일이 있다. 순천시 동천에서 카약체험이다.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약체험이야말로 순천의 자연과 순천의 품 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카약체험이 될 것이다. 카약체험장이 위치한 동천 부근에는 또 다른 순천시의 명소가 함께 있다. 순천하면 또 다른 이름 아랫장이다. 순천시의 아랫장은 100년 가까운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2, 7, 12, 17, 22, 27일에 열리는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전통시장이다. 최근 상설시장 개설로 평일에도 이제는 순천 아랫장을 돌아 볼 수 있다.

 


하나투어 따뜻한 겨울휴양 여행으로의 초대!

하나투어는 이번 겨울여행 핵심 키워드로 ‘휴(休)’ 를 꼽았다. 올 가을 피치항공의 오키나와, 티웨이항공의 괌 노선 취항에 이어, 진에어는 다음 달 하와이 호놀룰루 신규 취항을 알렸다. 이처럼, 연말을 앞두고 휴양지 신규취항을 결정한 저비용항공사들의 공급석 확대로 인해 여행업계의 관심도 휴양지에 쏠려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휴(休)’를 주제로 한 상품을 특별 엄선한 ‘제 1회 하나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오픈, 다양한 특전과 이벤트 등이 펼쳐지는 온라인 대 축제를 진행한다. 각 테마별, 지역별 약 800여개가 넘는 다양한 특색의 휴양 상품을 선보이는 본 온라인 여행박람회에서는 코타키나발루 5일 349,000원, 괌 449,000원 등 특가상품을 비롯 리조트, 골프, 온천 등 테마별로 다양한 특전제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의 추천휴양지로 선정된 ‘세부’의 박람회 전용 특전도 눈 여겨 볼만하다. 선착순 객실업그레이드, 공항 앞 호텔 1박 무료 제공, 하나투어 마일리지 추가 적립, 동반아동 10만원 할인, 리조트식 1회 포함 등 각 리조트 별로 각기 다른 특전이 마련되어있다.

 이번 ‘하나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주관한 마케팅부 최종윤 이사는 “고객님들의 사랑에 힘입어 11월 16일 오픈 이후 동남아, 일본의 휴양지 중심으로 예약 및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며, “따뜻한 겨울 휴양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특전과 할인이 풍성한 지금이 바로 예약 적기다.”고 조언했다.



식도락 천국 일본 오사카,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재탄생

오사카 관광국(이사장 미조하타 히로시)은 11월 2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24시간 관광 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오사카를 소개하고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명소를 알렸다.

오사카 관광국은 ‘잠들지 않는 도시’를 테마로 해가 진 이후 더욱 아름답고 다이나믹한 오사카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지난 9월까지 오사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525만명을 기록, 전년 대비 약 200%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시점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오사카 관광국은 미조하타 히로시 이사장 취임 이래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자간담회 장소로 한국을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미조하타 이사장의 이번 방한은 오사카에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미조하타 이사장은 ‘최고의 식도락 여행지’로 손꼽히는 오사카의 명성에 걸맞게 밤새도록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주요 먹거리 골목과 심야 운영 레스토랑들을 소개하며 24시간 먹거리와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 오사카의 매력을 강조했다.



오사카는 24시간 관광이 가능한 ‘잠들지 않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 정비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는 공항 셔틀버스 운행을 24시간으로 확대하고 조명 및 나이트 크루즈 등 야간 경관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개최되는 겨울철 간사이 지역 최대 이벤트인 ‘오사카 빛의 향연 2015’에서는 오사카 야경의 절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개된 오사카의 새로운 관광 명소 중 가장 주목할 것은 11월 19일 오픈한 일본 최대급 복합 쇼핑몰 ‘엑스포시티’이다. 305개 점포가 들어선 초대형 쇼핑존 ‘라라포트’와 수족관, 동물원, 미술관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신개념 뮤지엄 ‘NIFREL’(니후레루), 세계 최대급 120m 관람차 ‘오사카 휠’(2016년 봄 개장) 등으로 구성된 엑스포시티는 낮부터 늦은 밤까지 다채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심야 여행지로 오사카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으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 팸투어’ 실시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에서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를 황금기로 이끈 백제의 역할을 공감하는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진정한 의미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 8곳의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 부여, 익산에 산재된 세계유산 이외의 흥미로운 여행지도 함께 소개됐다. 이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주변이 고품격 여행지로서 손색이 없음을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팸투어에 참여한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회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류문명사적 가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렵기만 했던 역사유적에서 뜻밖의 힐링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품격 있는 여행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팸투어를 진행한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국민들이 함께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되는 유산임을 알림과 동시에 유적지구가 있는 공주, 부여, 익산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격조 높은 여행지로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