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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한국관광공사, K스마일 친절캠페인 본격적으로 펼쳐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5-11-16 11:39:13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0월 9일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동대문 쇼핑몰을 찾아 쇼핑업계 및 관광업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수 사장 및 공사 임직원, 관광경찰 등이 함께 동대문 쇼핑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친절한 문화 확산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동대문 쇼핑몰에 소재한 상점들을 방문해 관광객 환대 및 친절서비스 실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 교통, 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강화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의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분야 및 유관업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공사에서는 향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조기달성을 위해 관광업계 및 일반 국민들의 친절의식을 고양하고, 관광불편을 최소화해 관광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인천공항에서 중국 인센티브 단체 대상 ‘K스마일 캠페인’ 전개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0월 2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인센티브 여행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기업단체 및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친절문화운동인 ‘K스마일 캠페인’을 연계한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한국마이스협회장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기업 인센티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전개 중인 ‘K스마일 캠페인’을 홍보하고, 한국 방문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기념품 증정 환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입국한 인센티브 여행 단체는 중국 광동성에 소재한 이이다수지플라스틱주식회사로 일본계 회사임에도 직원들의 인센티브 여행지로 한국을 선정해 총 150명이 한국에 입국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여행객 대상 ‘K스마일 캠페인’ 환대 행사를 통해 한국의 친절한 이미지가 확산돼 향후 다양한 국적의 기업 인센티브 여행 단체가 한국을 목적지로 선정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스마일 캠페인’,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공사는 지난 10월 17일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15 인천 한류관광콘서트’에서 관람객 및 음식문화 홍보부스를 대상으로, 특히 18일은 서울 인사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관광경찰 등과 함께 본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공사에서는 메르스 이후 위축된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관광업계 및 일반 국민들의 친절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관광불편을 최소화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K스마일 캠페인’ 홍보를 위해 서울, 부산 시티투어버스 및 시내버스, 관광버스 등에 래핑 광고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서울 시티투어버스 14대에 ‘K스마일 캠페인’ 래핑 광고를 시작했으며, 10월 말부터는 부산 시티투어버스(13대), 그리고 11월부터는 부산지역 관광버스(95대) 및 서울 시내버스(56대) 등으로 확대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인 유학생 대상, 따뜻한 K스마일 친절 선보여

한국관광공사가 ‘제9회 재한 중국인 유학생 토크콘서트’ 행사를 중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난 10월 23일 1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중국 유학생 네트워크를 한국관광 서포터즈 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올 상반기 광주에서 개최됐던 제8회 토크콘서트 코너 ‘도전! 캠퍼스 스타’ 우승팀인 ‘페이퍼’의 축하공연과 제주도 여행기 영상을 시작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전문 강사가 유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해결해주는 소통의 장, 인기 방송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포맷을 활용해 한국기업 취업에 성공한 유학생 선배들의 각 기업 문화 및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의 전달, 시험과 취업 준비에 지친 유학생들을 위해 건강미인으로 유명한 박지은 스포츠 트레이너의 집중력 향상 스트레칭 강연, 한국의 전통음악으로 공연을 펼치는 비보이팀 ‘에스플라바’의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중국마케팅센터장은 “온라인, SNS가 익숙한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질 때 한국의 문화가 중국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다”며 “공사는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데 있어 대국민 환대의식 제고 및 범국가적인 친절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K스마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바, 중국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친절하고 친화적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했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관광공사, ‘K스마일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0월 23일 명동 M플라자에서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K스마일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68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명소인 명동에서 ‘K스마일 캠페인 :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국민 참여 친절운동이 정착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전국 관광지로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 이유를 밝혔다. 이번 ‘K스마일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1982년 상인들이 모여 결성됐으며, 명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자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공사가 국교회연합과 ‘K스마일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체결했다. 한국교회연합 관계자는 “한국교회연합에 소속된 38개 회원교단, 11개 단체 및 3만여 개의 회원교회를 통해 전 교우들이 참여하는 친절 캠페인으로 확대시켜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도록 하겠다”며 K스마일 캠페인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