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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10월호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5-10-20 08:47:23


기아자동차, ‘The SUV, 스포티지’ 1호차 전달

혁신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으로 새롭게 돌아온 ‘The SUV, 스포티지’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주)는 ‘The SUV, 스포티지’ 1호차 주인공으로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 민은정 인터브랜드 코리아 상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9월 18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은정 상무에게 ‘The SUV, 스포티지’ 1호차를 전달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브랜드 컨설팅 분야 1세대’로 통하는 민은정 상무는 1993년 1세대 스포티지의 차명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로부터 22년이 흐른 2015년 4세대인 ‘The SUV, 스포티지’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돼 스포티지와 그 인연이 매우 깊다.

이외에도 민은정 상무는 기아차의 ‘오피러스’와 ‘로체’ 차명뿐만 아니라 ‘카누’, ‘티오피(T.O.P)’, ‘메리츠증권’ 등 고객들에게 친숙한 수많은 브랜드명과 업체명을 고안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The SUV, 스포티지’는 기아차가 디자인, 상품성,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고 차별화된 기준으로 만든 차세대 SUV”라며, “혁신적인 ‘The SUV, 스포티지’와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의 이미지가 부합해 1호차의 주인공으로 민은정 상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The SUV, 스포티지’는 강인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미래감각의 혁신적 디자인과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사전계약 실시 9월 9일(영업일 기준)만인 9월 15일까지 5천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

쌍용자동차가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레저활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해 주행성능이 대폭 강화된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해 새로운 스타일을 갖춘 아웃도어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엔트리 트림인 TX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새로운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레저 활동에 필수적인 아웃도어 사양들을 추가함으로써 진정한 Recreation Basecamp로 거듭나게 됐다. 일체형 루프박스,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 스텝, 패션 루프랙 등 아웃도어 활용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하는 외관사양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LED 룸램프, ETCS&ECM 등 스타일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지난 2013년 ‘Recreation Basecamp’를 슬로건으로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동급 유일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행성능과 SUV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가족들과의 레저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한편, 쌍용차는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일시불 및 정상할부)에게 150만원 상당의 고급 텐트와 타프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