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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필리핀 착한 여행 패키지 마련

남유진 기자 (0166430410@newsone.co.kr)  / 2015-08-11 12:42:40
























월드쉐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필리핀 착한 여행 패키지 마련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하나투어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이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필리핀 봉사여행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아름다운 해변과 석양으로 유명한 필리핀을 관광하고, 동시에 빈민 지역을 찾아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한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현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하면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따라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급식, 페인트칠, 이미용, 음악, 미술, 미니올림픽 등으로 진행된다.
봉사 후에는 유네스코가 ‘죽기 전에 가야 할 세계 10대 여행지’로 선정한 타가이타이 호수 조망과 팍상한 폭포 체험 등 관광 코스를 준비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필리핀 봉사 여행은 8월 17~21일까지로,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포털 1365를 통해 약 12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여행비의 1달러는 현지 아이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쉐어(1899-6446)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 8개의 신규노선 추가

아메리칸 항공은 올해 말 도입 예정인 멕시코, 카리브해 및 중남미로 향하는 8개의 신규노선을 발표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남미행 항공편을 증편해 멕시코, 카리브해 및 중남미 지역 노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최근 멕시코시티 국제공항(MEX), 마스틀란에 위치한 헤네랄 라파엘 부엘나 국제공항(MZT), 자메이카의 쿠라카오 국제공항(CUR) 및 몬테고베이 생스터 국제공항(MBJ),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 카나 국제공항(PUJ) 및 푸에르토플라타 그레고리오 루페론 국제공항(POP), 에콰도르 키토의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UIO)로 향하는 신규노선을 발표했다.
국내 여행객들은 주 7회 매일 운항하고 있는 아메리칸 항공의 서울-댈러스/포트워스 직항 노선을 이용해 시간대별로 마련돼 있는 다양한 중남미 지역 노선을 선택할 수 있어 이용에 편의성과 경제성을 더해주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의 아트 토르노(Art Torno) 멕시코, 카리브해 및 중남미 담당 선임 부사장은 “아메리칸 항공은 취항 중인 모든 국가에 열성적으로 헌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 노선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이 해당 지역의 여행 및 관광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객들은 아메리칸 항공의 샬럿,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엔젤레스 및 뉴욕 허브 공항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 지역으로 연계되는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노선 도입으로 아메리칸 항공의 멕시코, 카리브해 및 중남미 지역 운항 서비스는 주 평균 1,750회를 넘어서게 되며,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CCS)을 오가는 노선에 대한 운항 서비스를 오는 12월 17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57 항공기가 투입되며 주 5회 운항될 예정으로 현재 항공편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박사, 블라디보스톡 크루즈훼리 53만 원대 상품 출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자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착점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화려하지 않지만, 동양 속 유럽을 느낄 수 있어 최근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러시아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크루즈훼리를 타고 가는 것이다.
크루즈훼리 여행은 의외로 일반 패키지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점은 버스나 기차를 타지 않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이동하는 동안 배 안에서 먹고, 놀고, 잠을 잘 수 있으니 길에서 시간 버릴 일이 없다. 또한, 비행기를 탈 때와는 다르게 짐을 붙이고 다시 찾는 번거로운 절차도 생략할 수 있다.
러시아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한국-러시아 무비자 협정을 통해 여행절차가 간편해졌고 최근 러시아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때를 맞춰 여행박사가 최저가 53만9,000원부터 떠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 4박 5일 DBS크루즈훼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같은 일정에 항공편을 이용하면 80~90만 원을 웃도는 상품이지만, 여행박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가다. 크루즈훼리를 타고 드넓은 바다를 가로질러 ‘동방의 진주’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날 절호의 기회다.
지난 7월 마지막 주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DBS크루즈훼리 이스턴드림호가 동해항 여객 터미널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러시아 여행을 책임질 1만 3,000톤 규모의 이스턴드림호에 발을 딛는 순간 색다른 여행이 펼쳐진다.
한국 국적의 이스턴드림호는 전체 길이 140m, 폭 20m의 대형 크루즈훼리다. 선내에는 레스토랑, 사우나, 편의점, 나이트클럽, 바, 노래방, 면세점 등 다채로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전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한·중·일 음식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으며, 러시아 전통 음식인 꼬치구이 샤실릭과 보드카도 즐길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70-7017-2218)로 문의하면 한다.



코레일투어 4개 상품,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

코레일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하는 ‘2015/2016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에 4개의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여행상품은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여행상품 기준을 제공해 공정한 여행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여행사가 기획하는 여행상품에 대해 유관기관, 학계,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친 뒤에 인증하게 된다.
매년 상품의 일정, 가격, 식사, 숙박지, 특장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 대책, 소비자 만족도 등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코레일투어는 4개의 상품을 인증 받았다.
청산도에서 숙박하는 ‘청산도·남도 맛집 1박 2일’, 지리산 일성콘도에서 숙박하고, 뱀사골 트래킹이 특징인 ‘지리산·해인사 1박 2일’,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과 협곡열차가 특징인 ‘강원도 구석구석 1박 2일’이 있다. 마지막으로 정선 옥산장에서 숙박하고, 매년 가장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정선레일바이크·바다열차·옥산장 1박 2일’이 있다.
우수여행상품 및 기차여행상품에 대한 문의는 대표번호(1544-4590) 또는 홈페이지( www.korailtou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