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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개관 30주년 기념해 특별 이벤트 선보여

  / 2015-06-11 15:24:45

















<관광업계 동향> 

 

63레스토랑, 개관 30주년 기념해 특별 이벤트 선보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 이를 기념해 63레스토랑에선 6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63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63빌딩 최고층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3곳에선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6월 한 달간 스페셜 메뉴를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1일~10일까지 슈치쿠(일식), 6월 11일~20일은 워킹온더클라우드(양식), 6월 21일~30일은 백리향(중식)에서 이 기간 동안 스페셜 메뉴 이용 시 30% 특별 할인을 해준다.

이 에도 63뷔페 파빌리온에선 오픈가격 59,0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도 선보인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다. 30년 전의 추억의 도시락 등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메뉴와 30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63 패스포트(passport)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63restauran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의 02-789-5731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개장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야외수영장에 위치한 오아시스 레스토랑(Oasis Restaurant)에서 올여름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지난 5월 15일 개장했다.

메뉴는 참숯으로 구운 소 심과 치마살, 돼지 삼겹살, 양 갈비와 왕새우, 조개, 관자, 흰살 생선 등 해산물 바비큐가 메인 그릴에서 즉석으로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지중해식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 한식이 포함된 핫 디쉬, 과일과 케이크 등 디저트가 섹션별로 마련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진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저녁 뷔페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단, 6월 7일 이후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저녁 뷔페만 운영한다. 이용 가격은 어른 95,000원,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65,000원이다. 29,000원 추가 시 생맥주 혹은 하우스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는 마치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남산에 둘러싸인 공간에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마감해 오래 머무를수록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조명에 세심한 공을 들여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 및 문의 02-2250-8236, 8230

 

 

코레일관광개발, 오페라열차 상품 출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국제야외오페라페스티벌에 맞춰 기차 타고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열차’를 운영했다.

오페라열차는 부산 해운대구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야외오페라페스티벌’에 맞춰 내놓은 기차 여행 상품이다. 페스티벌엔 세계적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 러시아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 등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이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오페라 ‘아이다’는 페스티벌의 백미다.

오페라열차엔 부산 자유여행과 부산시티투어가 각각 연계된 1박 2일 코스가 포함됐고 경주에서 부산, 제천까지 2박 3일 동안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전국을 일주하는 명품 관광패키지가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차여행과 문화가 결합된 융·복합 문화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고품격 여행콘텐츠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기차여행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페라 열차 상품엔 페스티벌 티켓이 포함됐다. 서울~부산 왕복 KTX, 숙박, 페스티벌 티켓으로 구성한 자유여행 패키지, 전용차량을 이용해 해동용궁사, 태종대,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패키지(각 1박 2일ㆍ20만8,000원부터), 명품관광열차인 ‘해랑’을 이용해 부산, 경주, 제천 등의 여행지를 둘러보는 명품 관광패키지(2박 3일ㆍ219만원부터) 상품이 있다.

오페라 열차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콜센터(1544-7755)에서 가능하다.

 

 

하나투어, 호주 ‘머스트 고’ 관광지 5곳 추천

하나투어의 자유여행브랜드 ‘하나프리’는 지난 5월 21일 20대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위한 호주의 ‘머스트 고(Must Go)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호주 중부에는 ‘울룰루’가 있다. ‘에어즈 록’이라고도 불리는 거대한 바위산으로 높이는 350m, 둘레는 9km 정도다. 걸어서 한 바퀴를 도는 데 4시간가량이 걸린다. 과거 원주민들이 매우 신성하게 여겼던 산이기 때문에, 등반은 가능하지만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

북동부엔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다. 인공위성에서 식별 가능한 자연물이라고 할 만큼 규모가 거대하며 600개에 달하는 섬과 300개의 작은 산호섬, 모래섬 등이 장관을 이룬다. 희귀한 바다생물 듀공도 만날 수 있다.

남동부로 내려오면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있다. 300k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절경으로,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와 절벽, 해안선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예수의 12사도 바위’는 천국에 와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남부엔 호주의 명물,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날 수 있는 ‘캥거루섬’이 있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며, 500만 년 이상 비바람에 깎인 ‘리마커블 록스’에서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부에선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로 일컬어지는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볼 수 있는 ‘샤크베이 해양공원’이 있다. 몽키마이어에선 생돌고래와 해변에서 함께 수영할 수 있고, 쉘비치는 하얀 조개로 이루어진 6km의 백사장으로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개별자유여행, 에어텔, 배낭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 등 혜택을 준비했다.

 

남유진 기자 (0166430410@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