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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

  / 2015-05-14 16:46:59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Extreme 출시

쌍용자동차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상품성으로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Extreme)은 엔트리 트림인 LT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전용 엠블럼을 사용하여 익스트림 오너만의 자부심을 부여한다. 최고급 RT 모델에만 적용되었던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스마트키 시스템 , 전자동 에어컨, 패션 루프랙, 17인치 스퍼터링 휠 & 풀 사이즈 스페어 타이어(4WD) 등 고급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HID 헤드램프와 전자동 에어컨은 동급 엔트리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되는 사양이며, 17인치 스퍼터링 휠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모델에서만 적용되는 최고급 사양으로 외관 이미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쌍용차는 익스트림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말까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해 간단한 퀴즈풀이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월별로 추첨을 통해 루프톱 텐트(1명/월), 최고급 타프(5명/월), 캠핑푸드(200명/월) 등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2015 상해 모터쇼 참가…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 공개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상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올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ix25-ix35-올 뉴 투싼-싼타페-그랜드 싼타페’로 이어지는 현대차 SUV 라인업을 강화하며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김태윤 부사장은 “지난 4월 3일 창저우시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신규 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며 “이것은 현대차가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여기에 “특히 올해는 이번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우수한 디자인, 상품성, 안전성을 갖춘 차량으로 선보이고 중국시장에서의 현대차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높이는 한편 현대차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뜻 깊은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셉트 모델은 지난달 3월 국내에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SUV ‘올 뉴 투싼’을 기본으로 한 차량으로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소비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올 하반기 ‘올 뉴 투싼’이라는 글로벌 네이밍으로 중국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서의 발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2015 상해 모터쇼’에 2,921㎡(약 884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와 에쿠스 리무진 등 프리미엄 모델 전시공간, ix25, ix35, 싼타페 등 SUV 라인업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해 모터쇼 관람객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