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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톡톡 '핫 이슈'

남유진 기자  / 2015-05-14 16:11:13























빅이슈 화보에 참여한 이천희 “재능기부 할 수 있어 뜻깊다”



배우 이천희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06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4월 20일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4월호 표지 모델로 최근 ‘가구 만드는 남자’를 펴낸 이천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빅이슈는 1991년 영국의 친환경 기업인 더 보디숍의 창업자 아니타 로딕의 남편 고든 로딕이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창간한 것으로 호주, 일본, 케냐 등 전 세계 3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판 ‘빅이슈’는 2010년 7월 5일 창간됐다.

화보 속 이천희는 패셔너블한 목수의 모습으로 강한 남성미를 뽐냈으며 모델 출신답게 자유자재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영화 촬영과 책 출판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천희는 “빅이슈의 화보 촬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빅이슈 판매원분들의 자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106호 표지 모델로 이천희와 홍진영이 함께 하게 됐다. 두 사람이 빅이슈의 취지와 뜻에 공감하며 빅이슈 판매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떻게든 힘을 모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희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106호에는 ‘로기수’로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유일 인터뷰와 취업사관학교가 된 캠퍼스에 대한 이야기, 일본 규슈 올레길 소개 등의 기사가 담겨 있다.





 


한국의 ‘아오이유우’ 손수현, 이해준 감독과 열애


한국의 ‘아오이 유우’ 손수현(27)과 이해준 감독(42)이 무려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연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 감독은 손수현이 출연한 KBS2 ‘블러드’를 빠짐없이 모니터링 하며 손수현을 응원했으며 손수현은 이 감독의 묵묵한 응원과 아낌없는 조언에 믿음을 얻어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손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감독이기에 조심스럽다. 지켜봐달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손수현은 2013년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신촌존비만화’, ‘오피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TV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해준 감독은 젊은 작가주의 연출가로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김씨 표류기(2009)’, ‘나의 독재자’(2014)가 있다.





탁재훈 합의 이혼, 앞으로 활동계획 ‘미정’

탁재훈은 아내 이 모씨와 오랜 이혼 소송을 마쳤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탁재훈과 부인 이 모씨는 양측 모두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작년 5월 탁재훈은 이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 씨는 같은 해 8월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하며, 외도 상대로 지목한 여성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근 양측의 합의로 1년 만에 합의 이혼하게 됐다.

탁재훈은 지난 4월 22일 한 매체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어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고 싶다. 이혼 분쟁이 끝나니 속은 후련하지만 알려지지 말아야 할 일들이 외부에 많이 알려지면서 아이들이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 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가졌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할 때가 아니다. 우선 아이들을 위해 빨리 이혼 문제를 끝내려 했다. 복귀나 활동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조용히 쉬고 싶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합의 이혼 심경을 밝히며 당분간 조용히 쉬겠다고 해 방송복귀는 곧바로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 패러디 줄이어

이태임 예원 패러디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유튜브에 이태임과 예원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찍을 당시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제주도 바닷가에서 예원이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고, 이태임이 그런 예원에게 욕을 했다는 문제의 장면을 담았다.

예원은 이태임에게 “추워요?”라고 묻고 이태임은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와봐”라고 말하자 예원은 “안 돼”라고 말하고,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이니?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눈을 왜 그렇게 떠?”라고 말하며 욕설 논란의 발단이 된다.

유튜브에 오른 이 영상은 빠른 속도로 모바일 메신저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으며 한 치킨 업체에서 ‘너 어디서 반 마리니?(feat. 손호준)’이라는 제목의 광고 동영상이 올라 화제에 올랐다.

예원과 비슷한 옷과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이 바닷가에 등장해 상대와 대화를 나눈다. 여성을 향해 한 여성은 “너 어디서 반마리니?”라 따져 물었고 이에 영상 속의 여성은 “아니아니. 치킨은 한 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대화를 절묘하게 패러디 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남유진 기자 (ppippi0410@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