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left
search

 

 

ȭ
ȭ

美 시장점유율 1위 양키캔들 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

  / 2015-03-11 10:58:07


인력·시설비 적어 1인 창업 안성맞춤



남녀노소 쉽게 즐기는 힐링 아이템

입소문 타고 2년 만에 전국 140여 개점 오픈

재고·유통기한 부담 없어 창업 인기





향기로 공간을 인테리어 하는 방향제품이 인기다.

특히, 적은 돈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향초 및 디퓨저 관련 아이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향기 산업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제2의 초콜릿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닌 곳이 있다. 바로 국내 향초 시장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로마무역(이하 아로마무역)이다.



아로마무역은 미국 향초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양키캔들'의 한국 공식수입원으로 지난 2007년 공식 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시장에 처음 향초 문화를 도입했다.




'양키캔들'은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지난 2012년 11월부터 가맹(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했다. 가맹사업 진출 2년 만에 동종업계에서 전국 100호점을 최초로 돌파했고, 현재 전국에 140여 개 양키캔들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최근 서울 코엑스몰 내에 직영 매장을 새로 오픈했고 2월에는 명동에도 직영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기대 이상 빠른 속도로 커가는 아로마무역의 가맹사업은 양키캔들 미국 본사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아로마무역 임미숙 대표는 "양키캔들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어 전문매장 운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며 가맹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초기에 10여개의 전문 매장을 시범 테스트해 보면서 양키캔들 가맹사업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검증해 왔고 지난 2012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것.



임 대표는 "향초뿐 아니라 디퓨저 등 다양한 방향제품을 앞세우는 향기 산업이 우리의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수요가 늘 것이며 힐링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질 것 같았다"며 "무엇보다 고객 타깃이 제한적이지 않고, 집들이·각종 기념일 등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쉽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라 '제2의 초콜릿 시장'으로 키울 수 있는 승산 있는 카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의 생각은 들어맞았다.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매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여성고객과 더 어울릴 법한 아이템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매장을 찾는 남성 고객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매장을 찾는 고객 증가율과 맞물려 가맹점 창업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임 대표는 "인력과 시설투자비 등이 많이 드는 음식점·카페 등과 달리 완제품으로 상품이 공급돼 간단하고 손쉬운 1인 창업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다"며 "화장품과 달리 재고 부담이나 유통기한에 대한 걱정도 없어 전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창업 설명회에 자주 찾아온다"고 말했다. 초반에는 예비 가맹점주의 연령대가 평균 40~50대였지만, 최근에는 젊은 세대의 가맹점주를 비롯해 주부, 여성 등 창업 희망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임 대표는 지금까지 성장에 이어 또 다른 추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로마무역은 지난해 충북 충주시 1만7,200㎡ 규모의 대지에 물류기지와 제조 기반시설을 갖췄다. 사세를 키워 향후 이곳을 '양키캔들' 아시아 물류허브기지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MOU(양해각서)체결로 업계 최초 ‘향 전문가(조향사)’ 과정을 개설, 전국 가맹점주들에게 수강료 50%를 지원하는 등 향 전문가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 대표는 "단순히 양키캔들 본사의 완제품을 들여와 유통하는 장사꾼으로 남고 싶지는 않다"며 "국내 향초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에 조향 기술력을 뒷받침해 우리 것을 직접 만들고 향 문화를 좀 더 널리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

www.yankeecandle.co.kr

사업설명회 참가 문의 : 1544-5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