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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에서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990만 개의 빛 축제인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시작해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한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어둠이 내린 에버랜드는 휘황찬란한 불빛들의 무도회장으로 변신하며 반짝이는 빛의 왈츠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정원을 가득 덮는 조명 장식과 사랑을 샘솟게 하는 로팬틱 포토스팟으로 구성된 ‘매직가든’은 ‘사랑의 고백’에서부터 시작해 ‘찬란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빛의 프러포즈 테마 코스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아름다운 불꽃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순간 ‘매직 인 더 스카이’, 화려한 빛들이 음악 선율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매직가든과 장미성을 연결하는 ‘로맨틱 애비뉴’등 겨울밤의 낭만이 가득한 환상적인 빛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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