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left
search

 

 

ȭ
ȭ

내일의 희망, 거대한 꿈을 향해 질주하는 거창

  / 2015-01-12 13:28:01


“대한민국 톱10 명품자치단체 반드시 이루겠다”



민선 6기 제41대 경남 거창군수 재선에 성공한 이홍기 군수는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이란 비전 아래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 기본이 바로 선 거창, 더불어 사는 거창 등 3대 사회적 의제 실천을 통해 소프트웨어 수준 향상에 무게를 두고 대한민국 전국 톱10 자치단체진입을 목표를 내걸었다. 특히, 법조타운에 관해 지난해 예산안 202억 8,300만 원이 원안 통과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각종 공모사업에서 76건이 선정돼, 국도비 452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무려 51개 부문을 수상해 상 사업비와 시상금을 지난해보다 20배 많은 82억 원 인센티브를 받아 군정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거창의 위상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4년 복지행정상 4개 부문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부문을 수상하게 돼, 복지거창의 위상을 알리고, 선도적인 복지행정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거창 한우 "애우"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2014년 대한민국 주목받는 유망상품과 명가명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 시?군 합동평가 최우수, 에너지 절약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아림1004 기부운동을 바탕으로 한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군정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이홍기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큰 상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론하며, 거창군만의 고유한 해법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군민중심 희망거창 을 만들어 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의 괄목할만한 관광사업 성과 및 역점사업은

“우리 거창은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과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먼저 남부내륙의 중심에 위치한 거창군의 장점과 88고속도로 확장,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1시간대 1,500만 명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보고, 즐기고, 머무는 등 스토리시티를 통한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주민소득창출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거창창포원조성사업은 합천호 상류 수몰지구 95만㎡에 농촌 테마공원과 수변생태공원을 조성으로 행정적 절차이행을 마치고 사업 착공에 들어가는 등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총 사업비 100억 원 중 다음해 사업비 43억 원을 전액 확보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폐도를 활용한 스피드익스트림사업, ‘거?함?산 항노화체험지구’, 지역 내 특화자원(산양삼, 사과, 오미자 등)을 활용한 생태체험단지화사업으로 시너지효과는 물론 북부권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또한, 시간의 흔적을 살린 공간과 콘텐츠의 조화로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을 위해 근대의료박물과 리모델링 사업은 1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은 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연계해 새로운 여가문화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대중골프장조성사업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의 탄력을 붙이고, 가조권은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연계해 항노화힐링타운, 온천타운, 향토음식타운을 묶어 치유와 휴양을 겸한 패키지 관광자원화로 항노화힐링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창포원과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힐링타운 등 새로운 기반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2020년 국제웰빙원예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금원산, 수승대 등 기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입니다. 이 박람회를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거창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선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거창교정시설 신축실시설계용역 완료와 감정평가 보상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지난달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 실시인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도 202억여 원의 정부 예산확보로 거창구치소 신설, 거창지원?거창지청 이전?신축, 거창보호관찰소 이전?신축 등 법조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또한, 소방방재청 주관 <2014년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거창중심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의 생태하천조성사업으로 친수실개천과 아림잔디광장 등의 친수공간조성과 가동보 2개소를 설치해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도시의 미관을 새롭게 단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송정지구 택지개발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가고, 대동리 회전교차로 사업도 편입지장물 철거와 보상이 마무리단계에 있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영자전거 <그린 씽> 정착과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산림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 사업에 공모해 국비 9,200만 원을 확보하고,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 웅양 동호 숲을 공모해 전국의 아름다운 숲 11개소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포츠파크는 MBC 꿈나무 윈터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도 단위 이상 대회 15건을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정주문화, 경제 활력, 녹색?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 5년 연속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2014년 녹색기후상 대상, 제6회 그린시티 선정 등 친환경 청정도시로서 대한민국 녹색성장 대표 모델과 녹색 창조도시 이미지를 확립했습니다.



군민들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어느 집안의 아버지가 자기 집안에 해를 가하는 일을 하겠습니까. 미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법조타운을 3녀 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앞으로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서부경남의 중심 대한민국 톱10 자치단체로 올려놓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거창을 미래창조도시로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문화관광저널 독자 여러분, 앞으로 거창의 관광은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계속해서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거창을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 많이 찾아주셔서 최고의 힐링을 누리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홍기 경남 거창군수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 경상대학교 산업대학원(석사), 창원대학교 대학원 (박사)을 졸업했다. 경남도청 도시계획과장, 한국도로학회 영남지회 부회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제40대 경남 거창군수에 이어 재선에 성공해 제41대 거창군수에 당선됐다.



대담 이은주 취재 팀장 / 사진 김지현 기자 newsone@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