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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파리모터쇼서 ‘X100’ 양산형 콘셉트카 ‘XIV-Air

  / 2014-11-14 09:05:48


‘XIV-Adventure’ 세계 최초 공개

쌍용자동차가 차세대 전략 모델로 개발해 온 ‘X100’의 양산형 콘셉트카인 ‘XIV-Air’와 ‘XIV-Adventure’를 ‘2014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선보이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지난 10월 2일 밝혔다.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글로벌 전략 모델 ‘X100(프로젝트명)’의 양산형 콘셉트카 ‘XIV-Air(에어)’와 ‘XIV-Adventure(어드벤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현지 관계자 및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1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콘셉트카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는 이번 파리모터쇼까지 약 3년 동안 국내외 모터쇼에 총 6대의 콘셉트카를 통해 쌍용차 고유의 제품 철학(Robust, Specialty, Premium)과 디자인 철학(Nature-born 3Motion)을 일관성 있게 제시하는 동시에 전기차(e-XIV), 소프트톱(XIV-2) 등 혁신적인 콘셉트와 다양한 스타일을 적용하며 그 가능성을 시험해 왔다.

특히, 소형 SUV 시장이 매해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유럽은 X100 출시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핵심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쌍용차는 60년의 전통을 가진 SUV 전문 기업으로서의 유산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현지 판매 네트워크의 규모와 질을 공격적으로 확대·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