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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정부관광청은 돌아오는 겨울시즌을 맞아 이집트 여행상품 판매를 도모하고 이집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여행사와의 공동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에 돌입한다.
관광청은 이집트 상품에 한해서 매체광고, 옥외광고, 기획전, 브로슈어 제작 등을 제안한 여행사 및 랜드사에 제작비용의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제작비용의 50% 지원에 이어 75%까지 지원을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 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패키지, FIT, 성지순례 등 범위를 가리지 않고 이집트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라면 제안이 가능하다.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현재 몇몇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더 많은 여행사의 제안을 기다린다” 며, “테러사고와 정치적인 불안으로 침체됐던 이집트 관광시장이 이번 캠페인으로 활기를 띠고 한국 여행사들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 마케팅을 희망하는 여행사들은 이집트정부관광청(02-2263-2330)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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