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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문화제

  / 2014-09-04 12:55:25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충주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우륵문화제가 펼쳐진다. 충주지역의 향토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71년 충주우륵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했다. 우리나라 삼대 악성의 하나이며 신라시대 때 가야금을 만들었던 우륵과 해동의 서성이라 불리는 명필 김생 등 충주 출신의 다섯 명현의 얼과 뜻을 기리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전국탄금대가야금 대회를 중심으로 명현 5위에 대한 추모제를 지낸 후 명현을 선두로 한 관찰사 출진행렬 재현과 특산물 퍼레이드, 시민화합 걷기 행사가 치러진다. 이 외에도 사진·서예·미술 등의 전시와 연극·무용·음악·국악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리며 전통문화 체험학습장을 마련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김지현 기자 jh6avril@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