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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불꽃축제

  / 2014-08-04 16:04:43


자라섬 불꽃축제

‘자라섬 불꽃축제’가 8월 황금연휴인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5월 열릴 예정이었던 ‘YAP과 함께하는 자라섬 불꽃축제’는 가족·연인을 위한 특별한 축제로 재미와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불꽃축제존과 바캉스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공연이 열리는 불꽃축제 존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가 일품인 넌버벌 퍼포먼스 ‘달하-미르(龍)의 전설’이 펼쳐진다. 또 공연과 함께 연출되는 대규모 불꽃쇼는 불꽃과 공연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불꽃축제로 기존 불꽃축제와는 개념부터 완전히 다르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묘미인 바캉스존은 크게 다섯 가지 테마존으로 나뉜다. 이중 캠핑존은 1600여명이 동시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캠핑 사이트를 운영한다. 비어앤바비큐 존에서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면서 바비큐와 함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힐링존, 선탠존, 익사이팅존에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제7회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숲속 보약인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뿜어 나온다는 8월, 전남 장성군이 ‘치유의 숲’ 축령산에서 산소(O2)를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를 연다.

장성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축령산 일원에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7회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를 개최한다. 서삼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축령산 산소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자! 축령산으로, 놀자! 편백나무 그늘 속에서’라는 주제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내실있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는 간단한 개막식과 함께 공연행사로는 녹색음악회, 축령산 산소음악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지고, 체험행사로는 피톤치드 삼림욕장, 천연염색체험, 편백향 목걸이 만들기, 한약초 현장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축제 주제와 걸맞은 숲속 뷔페와 야외 카페도 운영된다.



백수진 기자 qortnwls6572@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