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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U FCEV 보급사업자’로 선정

  / 2014-05-08 16:55:43


현대차가 독일·영국 등 유럽시장 전역에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75대를 수출한다. 현대자동차㈜는 유럽연합(EU) 산하 수소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가 공모한 ‘EU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사업’ 입찰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시청에서 런던 부시장 키트 몰트하우스(Kit Malthouse),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 등 행사 및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임병권 현대차 유럽법인장은 “현대차는 1998년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시작한 이래로 수소차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유럽시장에 투싼ix 수소연료자동차가 보급되며 장기적 관점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의 중요성이 인식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는 도요타, 혼다, 다임러, BMW 등 총 5개 자동차메이커와 에너지 업체 및 런던시청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 EU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특히, 현대차는 컨소시엄 내 자동차메이커 중 유일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업체로,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총 110대의 수소연료전지차 중 가장 많은 7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현대차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시장 전역에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판매하며 우수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을 유럽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한국지엠, 2014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 출시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쉐보레 크루즈에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탑재,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스타일 패키지’를 지난 4월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감각적인 내외관 스타일과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호평받고 있는 크루즈는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전후면 범퍼를 스타일리시한 크롬 마감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사이드 바디 하단부에 스포티한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하는 한편, 새롭게 디자인된 17인치 메탈 그레이 알로이 휠을 채택해 한층 세련된 외관을 선보였다. 또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차체 안전성과 더불어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을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1.8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1.4 터보 및 2.0 디젤 엔진으로 더욱 탁월해진 주행성능을 지닌 크루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아이템을 대폭 채택한 스타일 패키지까지 제공, 다양한 엔진 라인업,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안전성 등으로 타깃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지난 4월 1일부터 ‘CRUZE IS REAL’ TV광고를 통해 ‘그 어떤 기준에도 크루즈가 진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5월 18일까지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CRUZE IS REAL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식사권, 고급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으며, 이 기간에 온라인 상담 및 시승 신청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