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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2014년 독일 관광청 마케팅 테마 발표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4-04-03 16:08:31

2014년 마케팅 테마인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38곳에 대한 독일 관광청(리라 박)의 프리젠테이션이 3월 18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됐다. 독일에 있는 38곳의 세계 문화유산을 7개의 테마로 나누어 소개되었으며 각각의 문화유산과 주변 관광지를 결합한 8가지 여행 루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독일 북부 브레멘-베를린 코스에서는 ‘자연의 놀라움과 자부심으로 가득 찬 도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8곳과 10가지의 관광 포인트를 즐길 수 있다. 브레멘부터 시작해 덴해, 항구의 도시 함부르크를 거쳐 한자 동맹의 중심지였던 뤼벡, 베를린 박물관 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중부 지방인 프랑크푸르트-뒤셀도르프 코스에서는 예술의 도시 프랑크푸르트를 지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지인 뤼데스하임, 로렐라이로 잘 알려진 라인강 계곡,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쳐지는 코블렌츠, 독일의 옛 수도인 본, 아름다운 대성당이 있는 쾰른과 아헨 등 흥미로운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한편, 독일 관광청의 낸시 최 대표는 ‘한국인의 독일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0년에는 숙박일수 60만 박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