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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가 주최하고 2014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에서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서울 국제 즉흥춤 축제가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 이후 부산, 대구로 이어지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축제에 참가했던 외국인 아티스트들이 부산과 대구에서 지역의 무용가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과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한다.
축제의 피날레(12일)는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이탈리아 모로코 등 6개국 8명의 아티스트들이 장식하며 이들은 즉흥 공연 양식 중 가장 어렵고 긴장된다고 평가받는 ‘컨택(접촉)’ 즉흥 공연을 선보인다고 한다. 또 12일 토요일 정오에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즉흥춤 개발 집단 ‘몸으로’ 가 출연하는 한낮의 즉흥 공연이 야외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학생, 일반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즉흥난장, 관객들과 함께 만드는 즉흥 공연, 100분 릴레이 즉흥 등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이 마련되며, 전문무용수, 일반 성인,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 12개의 즉흥 클래스도 개선되며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됐다.
기간 2014.04.04(금) ~ 2014.04.12(토) | 장소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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