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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투데이>,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비밀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4-03-06 10:25:52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과 주한 캐나다관광청은 SBS TV <생방송투데이>와 함께 지난 2월 5일부터 6일간 휘슬러와 밴쿠버를 방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겨울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겨울 캐나다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현지 취재는 서부 캐나다의 관문 도시 밴쿠버와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가 위치한 휘슬러를 집중 조명했다. 총 2편의 에피소드로 방송될 예정이며, 첫 편은 밴쿠버에서 맛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음식, 둘째 편에서는 휘슬러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서부 캐나다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밴쿠버는 유럽과 아시아 등 수많은 지역에서 온 이주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대도시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중동, 유럽, 아시아, 지역 선주민 음식 등 세계의 식탁이라 불러도 될 만큼 다양한 메뉴와 퓨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태평양 근해에서 잡을 수 있는 연어와 꽃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 만점의 다양한 식자재 등이 풍부하다. 첫 편에서는 ‘음식 속에 담긴 비밀’을 주제로 밴쿠버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즐길 거리다. 겨울 스포츠의 메카로 불리는 휘슬러는 200개가 넘는 슬로프를 보유한 북미 최대 규모의 블랙콤 리조트 스키장과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된 다양한 겨울 스포츠로 유명하다. 설피를 신고 눈이 2m 이상 쌓인 숲 속을 걸어보는 스노슈잉, 동계 올림픽 경기장을 그대로 일반에 오픈한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체험 현장, 침엽수림 속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번 브리티시컬럼비아 겨울 특집편은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지난 2월 25일 방송됐으며, 3월 4일 방송된다. 자세한 문의는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전화 02-777-197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