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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오르는 건강한 맑음 ‘하늘 호수’

코스메틱 카페로 한국을 알려

이보빈 기자(bobin@newsone.co.kr)  / 2014-03-05 11:20:37


한방이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탁한 갈색을 떠올린다. 하지만 한약재 18가지를 끓여 수증기만을 받아낸 ‘하늘 호수’는 왜 그런 수고를 아끼지 않을까?

가장 순수한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말하는 ‘하늘 호수’는 염증과 발열에 탁월한 이 물을 화장품으로 개발하고 더 나아가 차로도 음용할 수 있도록 코스메틱 카페를 준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르면 피부에 좋고 먹으면 몸에 좋은 ‘하늘 호수’의 정아름 실장<사진>을 만나봤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어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는 곳이 있다. 천연화장품이 즐비한 한국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하늘 호수’는 한방화장품으로 여드름과 아토피 아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외국인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하늘 호수’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은 서미자 대표가 개발한 100% 천연 한방자연 한방화장품이다. 정 실장은 “하늘 호수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먼저 찾아주신다”며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란 말처럼 하늘로 올라가는 맑은 수증기를 의미하는 하늘 호수는 농사를 짓는 분, 몸이 아픈 분, 건강을 잃은 분 너나 할 것 없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코스메틱 카페의 취지를 설명했다.

뛰어난 효능을 입증한 ‘하늘 호수’ 화장품을 비롯해 여러 가지 한방차를 마시며 겉과 속 더불어 마음까지 힐링 할 수 있는 코스메틱 카페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해 있다.



고객의 목소리가 바로 ‘하늘호수’

‘하늘호수’는 이미 다양한 라인과 피부타입별로 많은 제품이 출시됐다. 정 실장은 “많은 분이 화장품을 사용한 뒤, 타 브랜드로 가지 않고 필요한 제품 출시를 요구하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쓰시고 행복해하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수익 창출이나 투자가치를 따진 급격한 성장이라기보단 차분하고 완만한 성장을 이룬 ‘하늘 호수’는 장인정신, 핸드메이드에 열광하는 일본에서 더욱 입지가 견고하다.



화장품과 차를 넘어 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말하는 ‘하늘 호수’는 다양한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어디를 가던 초밥집과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한국적인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하늘 호수 본사는 통나무 전통공법으로 지어져 있고 화장품 만들기 체험, 김밥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가장 순수한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말하는 ‘하늘 호수’는 현재 다수의 직영점을 가지고 있다. “운 좋게도 하늘 호수의 이념과 목표를 이해해주시는 분들을 만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다들 노력 중이다”라며 가족과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언급했다.

‘하늘호수’는 피부는 입구가 아닌 출구라며 좋은 것을 많이 투입하기보단 순환을 도와 배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 실장은 “많은 분이 화장품의 가격과 용기에 현혹되지 않고 건강한 화장품을 쓰셨으면 좋겠다”며 “하늘호수에 오시면 힐링과 휴식,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기 : 대구 중구 공평동 6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