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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만드는 명소 ‘포레스트 스파밸리’

숙박시설, 레저, 휴양까지 다 즐기는 가족힐링테마파크로 탈바꿈

이보빈 기자  (bobin@newsone.co.kr) / 2014-03-05 09:39:23


대구 경북 지역 최초의 워터파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파밸리는 작년 개장 10주년을 맞아 ‘for·Rest 스파밸리’로 탈바꿈했다. 이로써 휴양림, 캠핑 촌, 펜션, 커피박물관, 컨벤션센터를 모두 갖춘 종합힐링리조트로의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자연의 고요함과 왁자지껄한 레저가 만나 1년 내내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가족힐링테마파크에서 멈추지 않고 빛 축제를 개최해 연인들의 명소로도 자리매김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고객이 만드는 명소라고 밝힌 ‘for·Rest 스파밸리’의 홍지영 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전개와 포부를 들어봤다.



1년 내내 즐거워

스파밸리는 작년 에코힐링, 체험 및 학습, 예술 및 문화, 휴양 및 숙박의 4가지 테마를 12존으로 구성한 휴양림 ‘for·Rest 12’를 완성해 대한민국 테마파크의 선두로 우뚝 섰다.

휴양림의 브랜드 ‘for·Rest 12’는 12계절, 12감각을 깨우는 숲의 이야기다. 낮의 휴양림은 쉬어가는 공간, 휴식의 공간이지만 일몰이 되면 그곳은 별천지로 변한다. 홍지영 이사는 “다른 빛 축제는 인공적인 조형물에 전구를 달지만 우리는 기존의 꽃과 나무 그리고 전경을 활용한다”며 “낮에는 휴양림, 밤에는 ‘빛의 정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편백과 황토로 지은 자연 친화적 숙박시설에서 숲과 바람 소리와 더불어 휴식할 수 있으며 약 알칼리를 띄던 스파의 온천수도 육각수 생성기를 설치해 온천수 효능 증가는 물론 마시는 물로 온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처럼 ‘for·Rest 스파밸리’의 고객을 향한 생각은 끝이 없다. ‘for·Rest 스파밸리’는 다양한 콘셉트 구성으로 전 연령층 고객의 반응이 높아졌으며 가장 큰 목표와 콘셉트는 가족 힐링, 자연 친화적이라고 강조했다.



‘for·Rest 스파밸리’의 새로운 도약

‘for·Rest 스파밸리’는 과거에 비수기였던 3월과 9월에 휴장을 했지만, 앞으로는 연중무휴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모든 직원이 매일 아침 교육을 통해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서비스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양림 ‘for·Rest 12’와 같이 고객이 만드는 ‘커스터머 메이킹(customer making)’이 ‘for·Rest 스파밸리’의 앞으로의 모습이 될 것이다”라며 “단 하나의 콘셉트가 아닌 종합휴양리조트로써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 드리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전했다.

‘for·Rest 스파밸리’는 오는 3월부터 승마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다른 곳은 말을 타는 체험을 하지만 우리는 초급부터 중급과정을 자연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홍지영 이사는 “빨리 달리면 주변이 안 보이는 것처럼 천천히 성장하며 많은 것을 보여드리는 ‘for·Rest 스파밸리’가 되고 싶다”며 “‘for·Rest 스파밸리’는 앞으로도 건강한 쉼을 드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객에게 깊은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문의하기 :  053-608-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