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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의 시내 면세점 ‘대구 그랜드호텔 면세점’

접근성, 최고의 시설,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정성

이보빈 기자  bobin@newsone.co.kr / 2014-03-05 09:29:41


대구 그랜드 호텔은 대구 교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시설과 화려한 장식을 비롯해 누구나 꿈꾸는 클래식한 호텔만의 서비스를 갖춘 대구 제일의 관광호텔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문호텔로 인정받는 대구 그랜드 호텔은 별관 4층 건물에 들어선 대구지역 유일의 시내면세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행의 시작은 ‘대구 그랜드호텔 면세점’에서

면세점 쇼핑은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하지만 대구에 면세점이 없었을 때 많은 여행객이 서울이나 부산으로 이동하거나 공항에서 시간에 쫓겨 분주한 쇼핑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교통비를 들여가며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어졌다.

지난해 10월부터 대구지역 최초 시내면세점 ‘그랜드호텔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별관 4층 건물에 들어서 있으며 1~2층은 해외 명품관, 3층은 해외관광객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4층은 쇼핑에 지친 고객들이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구성됐으며 인테리어 역시 면세점 쇼핑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과 동선을 고려해 꾸며졌다.



현재 화장품, 가방, 시계, 액세서리, 담배, 주류, 인삼, 대구 토산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주요 고객이다. 그랜드호텔 면세점 면세사업부 이나영 매니저는 “내국인 방문객 비중은 적지만 수성못이 근접하며 대구의 중심지 동성로와 10분 이내라는 강점이 있고 지하철, 버스 등 교통이 편리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인터넷 면세점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보단 그 이후를 생각해

대구 그랜드호텔 면세점은 타 면세점과 비슷한 시기에 오픈했지만 단층으로 이루어진 면세점이 아닌 4층 규모라는 것과 대구 지역 최초 시내면세점이란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판매하는 상품의 사전지식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입장과 판매 이후의 사후처리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며 직원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이 매니저는 힘주어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면세점 7곳 중에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고객을 충족시켜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 유치를 위해 그랜드 호텔 면세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돌아가실 때 만족하실 수 있도록, 재방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는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꾸며진 대구 그랜드호텔 면세점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숙박하는 관광객은 물론 대구시민들의 관심과 발걸음이 대구 관광인프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기 : 대구 수성구 범어동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