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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단 하루 일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덕 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경북의 울림! 영덕의 빛!’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18년째 맞는 해맞이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고 감동을 느끼는 겨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전야 행사로도 무형문화재 3호인 영해별신굿 놀이를 통해 2014 갑오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음악 동호회, 지역민 축하 공연 등 군민과 관광객의 화합과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대종 계단 점등식을 통해 영상을 방영해 도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도민이 참여한 33회 타종행사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도민의 노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해 희망찬 새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군민과 관객 모두가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축제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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