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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11월 30일부터 2013년 1월 5일까지 펼쳐진다.
사랑과 치유라는 주제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 그리고 사랑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상처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부산이 들려주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이야기 ‘사랑과 치유’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무브먼트가 있는 성탄 트리장식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서는 감동의 거리축제를 구현과 더불어 부산지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 겨울축제 개최를 통해 국제관광문화도시 부산의 역동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
더 웅장하고 화려해진 디자인과 규모 외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나는클스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짜여있고 상인들이 기증한 물품 경매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 ‘옥션! 광복로 크리스마스’가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션의 재미를 더하는 ‘찾아가는 보물찾기’로 상권알림과 광복로의 스토리를 활용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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