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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예능 ‘꽃보다 누나’ 시청자들 마음 사로잡아

백수진 기자  qortnwls6572@newsone.co.kr / 2013-12-27 15:36:23

매주 금요일 10시에 방영하는 tvN ‘꽃보다 누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1월 29일 첫 방영부터 무려 10.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2회, 3회 꾸준히 10% 안팎의 놀라운 시청률을 내고 있다. 높은 시청률로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는 ‘'꽃보다 누나’의 다양한 매력이 얼마나 더 많은 시청자를 매료시킬지 주목된다.

‘꽃보다 누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국민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끈 나영석 PD의 배낭여행프로젝트 2탄으로, 앞서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 이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꽃보다 누나’의 인기요인으로는 윤여정과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이승기의 꾸밈없는 매력과 지루할 틈 없는 기발한 편집, 자막, BGM, 그리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 상황이 꼽힌다. 화려함을 벗고 털털한 옆집 누나로 돌아온 윤여정과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짐꾼이 아닌 짐이 된 이승기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지루함이 없는 배낭여행기로 웃음을 주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