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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으로 체험하는 호주 멜버른

이보빈 기자  bobin@newsone.co.kr / 2013-12-27 09:29:35

호주 멜버른의 깊은 속살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의 달콤 쌉싸름한 여행, Melbourne ♥ Coffe’ 상품이 출시됐다.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박영태)는 11월 18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의 매력을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전면에 선보이는 것이 바로 ‘멜버른 커피 투어’다. 골목길 투어, 아이러브 커피 앤 펍 투어, 멜버른 & 카페 투어 등 총 3개 상품이 마련된다.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 한국사무소 한채희 부소장은 “멜버른에는 골목 구석구석 고유의 맛과 개성을 간직한 카페와 펍 등이 흥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멜버른의 속살로 불리는 골목들을 돌아보는 것이야말로 멜버른을 제대로 체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멜버른 골목길 투어는 가이드와 함께 멜버른의 다채로운 골목을 누비는 것이다. 그래피티 골목 유니온, 고풍스러운 건물 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상점을 찾아가는 로열 아케이드, 이름난 디저트 카페가 있는 블록 아케이드, 노천카페와 갤러리로 유명한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돌아보게 된다.

아이 러브 커피 앤 펍 투어는 골목안에 숨겨진 카페와 펍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멜버른 도서관 옆 2층에 위치한 파더스 오피스, 멜버른 센트럴에 위치한 아시안 비어 카페, 멜버른 골목 깊이 숨어있는 처클 파크 등을 찾아간다.

멜버른 & 카페 투어는 주요 골목과 명소를 돌아보며 디저트와 커피를 마셔보는 프로그램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주빅토리아주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하나투어, 인터파크, 모두투어, 내일투어, 세계로여행사 등 5곳에서 문의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