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left
search

 

 

ȭ
ȭ

단양온달문화축제

  김선미 기자 (sunmi@newsone.co.kr) / 2013-10-08 14:46:57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7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단양읍과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행사기간이 종전 3일에서 4일로 하루 늘어났고 축제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축제 구성이나 짜임새 면에서 예년보다 훨씬 알찰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행사로 10월 10일 온달고을 대동놀이와 온달장군 학술대회, ‘온달! 영웅의 노래(뮤지컬)’가 서막을 장식한다. 11일 영춘면 온달관광지에서 온달장군 진혼제를 지낸 후 단양읍 수변무대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이날 남한강변을 무대로 펼쳐지는 CJB가을음악회는 축제의 가을밤을 음악의 향연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주말인 12일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온달장군 선발대회’가 열리고, 온달장군 국궁체험, 온달장군 길거리 씨름 한판·체험교실, 남사당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 온달장군 전국 윷놀이대회, 온달평강 연극 ‘달강달강’, 온달평강 로맨스길 걷기 등이 준비됐다.



김선미 기자 (sunmi@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