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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관광청, 8월 말까지 이어지는 푸통푸통 스탬프 이벤트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3-08-07 11:00:58

타이완관광청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 31일 전까지 타이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트래블 카드 및 각종 경품제공의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다. 지난 5월 타이완 관광홍보대사 배우 조정석의 팬 미팅을 시작으로 계속 진행돼 오는 푸통푸통 스탬프 이벤트는 타이완 여행 중 방문지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총 6개 모아 귀국 후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스탬프 카드는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제휴 여행사 및 타이완 현지 공항여행정보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수집 장소는 타이완 북부, 중부, 남부, 동부 곳곳의 관광 명소들이며, 중남부 지역 일대의 촬영지도 포함된다. 조정석과 진의함이 첫 만남을 가진 곳은 타이완 중부 난터우 지역의 르웨탄, 두 사람이 재회해 함께 비를 맞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곳은 특색 있는 가게들과 벽화로 유명한 남부 타이난의 션농제다. 이 밖에도 타이완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북부 지역의 예류와 지우펀, 동부지역의 타이루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유명해진 단수이 등 타이완 구석구석을 여행하다 보면 이벤트 응모와 동시에 푸통푸통한 설렘과 감동도 느낄 수 있다.

본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타이완을 여행하며 푸통푸통 스탬프 6개를 수집한 여행객들을 대상(단, 5월 팬 미팅 참석자 제외)으로 하며 오는 9월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00만 원 상당(25만NTD)의 타이완 트래블 카드(1명), 타이완 2박 3일 여행상품권(7명, 1인 2매), 자이언트 자전거(10명), 공차 버블티 1잔 무료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특별한 휴가 계획이 없어도, 휴가를 길게 내지 않아도 편하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타이완. 올여름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