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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관광청, 세계 4위의 쇼핑 도시, 쿠알라 룸푸르의 가장 뜨거운 쇼핑 축제

이은주 기자  rukie97@newsone.co.kr / 2013-08-07 11:00:25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올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아시아 최고의 쇼핑 축제,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로 즐기는 쇼핑, 미식, 나이트 라이프의 천국 쿠알라 룸푸르와 럭셔리 휴양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즐기는 여름휴가를 추천한다.

국가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3대 쇼핑 페스티벌 외에도 날짜에 제한 없이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세일 이벤트가 가득한 쿠알라 룸푸르의 쇼핑몰들은 공식적인 쇼핑 페스티벌 기간 외에도 틈틈이 백화점별 자체 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재고를 남기지 않으려는 샵들의 성향 때문에 1년 내내 세일 섹션이 따로 마련돼 있다. 특히 1만 원 안팎의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질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로컬 슈즈 브랜드부터 열대 기후 속에서 여유롭게 구입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겨울 시즌 의류까지, 환율차이로 인해 정상가에 구입해도 저렴한 제품들이 70%까지 할인되는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은 당신을 쇼핑 스페셜리스트로 등극할 수 있게 할 최고의 쇼핑 찬스가 돼줄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세일 중에서도 가장 대규모로 진행돼 말레이시아의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는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은 올해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메가 세일 기간에는 명품 및 미유통 브랜드에서 로컬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세일 행사에 참여하므로 패션 브랜드와 오뜨 쿠튀르 컬렉션, 쥬얼리와 액세서리류, 화장품에서부터 최신 전자 제품과 말레이시아 전통 수공예품 등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용품을 15%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쿠알라 룸푸르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전역의 유명 쇼핑 지역뿐만 아니라, 항공 기내와 야시장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들이 선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