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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울경 방문의 해 기념 ‘전국문화관광해설사 부산대회’ 개최

백수진 기자  qortnwls6572@newsone.co.kr / 2013-05-02 15:58:22

‘2013 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난 3월 26일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전국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여하는 ‘전국문화관광해설사 부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부산대회는 한국문화관광해설회가 주최, 부산문화관광해설사회 주관으로 진행돼 다른 지역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등 내빈과 전국문화관광해설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단 참수리 모듬 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대회사 및 환영사,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부산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15개 시도에서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재미있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시행됐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우수 시연자 7명에게는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상, 한국관광공사사장상 등이 수여됐다. 박문수를 소개한 최우수상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소속 진영숙 문화해설사가 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지역별 소개 및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환영 만찬에 참여했다.

한편, 현재 부산에서는 11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2개 주요 관광지 및 시티투어에서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전문적인 해설과 영어·일어·중국어 등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우수한 언어능력으로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