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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극찬한 아이스쇼가 찾아온다
2013볼쇼이아이스쇼가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주년 스페셜 공연으로 펼쳐진다. 오페라<카르멘>과 안데르센의 동화를 담은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메인무대가 될 예정이며 각각의 하이라이트 및 가요를 배경음악으로 갈라쇼도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다시 구성됐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 총감독이자 볼쇼이아이스쇼 단장 이고르보블린 특유의 연출력으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새롭게 바뀐 무대가 기대된다. 또한, 내한공연 20주년을 기념해 피겨황제 알렉세이 야구딘이 볼쇼이아이스쇼 공연에 합류하게 된다. 알렉세이 야구딘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을 휩쓸며 피겨 남자 싱글의 교과서, 피겨황제로 불린다. 또한, 야구딘은 지난 2012년 김연아와 올댓스케이트 섬머에서 손발을 맞춘 바 있다. 이처럼 볼쇼이아이스쇼 내한 20주년을 맞이해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공연,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새롭게 단장된 이번 볼쇼이아이스쇼는 잊지 못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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