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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합작 아이돌 ‘스카프(Skarf)’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

백수진 기자  qortnwls6572@newsone.co.kr / 2013-04-04 10:15:53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3월 27일 공사 지하 1층 TIC에서 국내 최초 한국-싱가포르 합작 아이돌 걸그룹 ‘스카프(Skarf)’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스카프는 2012년 8월 ‘Oh, dance’라는 곡으로 데뷔한 신인 여성 걸 그룹으로 한국-싱가포르 합작 걸 그룹이라는 독특함과 귀여운 외모, 뛰어난 가창력, 춤 실력을 모두 겸비해 데뷔 4개월 만에 외신기자클럽 신인상을 받을 만큼 주목을 받았다.

관광공사가 신인 아이돌 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스카프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며, 한국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등의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함으로써 앞으로 한류 팬들에게 끼칠 영향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한국 문화에는 비빔밥처럼 여러 요소를 혼합시켜 재미있게 만드는 코드가 있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걸그룹 스카프는 이처럼 한국과 싱가포르의 문화적 다양함을 갖추고 있다”며 “스카프가 국제적 이미지와 한국적 매력으로 한국 관광의 매력, 특히 굿스테이, 한옥, 홈스테이 등 대체숙박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과 한식 등 한국 관광 인프라의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