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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광개발(대표이사 이건태)은 꽃피는 봄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봄꽃 기차여행을 운영한다.
지난 3월 22일과 29일 출발한 ‘매화’의 본고장 광양매화축제 무박 2일 기차여행은 여수 향일암의 일출과 곡성의 매력까지 즐길 수 있었다.
봄 축제의 백미 ‘진해군항제’로 향하는 특별열차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하동 ‘십리벚꽃길’ 기차여행도 운영한다. ‘진해군항제’ 특별열차는 오전 7시 30분경 서울역을 출발해 진해역으로 도착 후, 벚꽃으로 가득 차 있는 진해군항제를 즐기면 된다. 진해군항제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마다 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축제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십리벚꽃길’ 기차여행은 오전 7시 30분경 서울역을 출발해 구례구역에 도착 후, 전용버스를 이용해 화개장터로 향한다. 볼거리가 가득한 화개장터뿐만 아니라 십리벚꽃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한국관광 100선'에서 8위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답다. 총 6㎞ 구간의 환상적인 벚꽃을 산책하며 봄을 만끽한 후, 구례구역에서 17시 20분에 서울행 열차에 십리벚꽃길 기차여행이 마무리된다.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문의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 www.korailtravel.com)와 국내여행 대표번호(02-2084-77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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